고민상담
잦은 술자리로 인한 주량 저하와 직장 내 이미지 실추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
술자리가 잦은 영업직 특성상 최근 2주 연속 점심과
저녁에 술을 마시면서 누적된 피로와 컨디션 저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 주량은 소주 2병 정도인데,
최근 저녁 미팅에서 위스키 2~3잔만 마시고도 기억이
끊길 정도로 취했습니다. 당시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
에도 업무상 미팅을 강행했고, 결국 평소와 달리 크게
취해 실수를 저지른 것 같아 걱정됩니다.
특히 당시 함께 자리했던 동기는 평소 회사에서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 이미지였고, 개인적으로 저를 은근히
무시한다고 느끼던 사람이라 더욱 신경이 쓰입니다.
평소 저는 영업에 특화된 직원으로 술자리에도 강하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최근 잔실수가 이어지면서 좋지 않은
인상이 쌓였다고 느끼던 상황에서 이번 일까지 겹쳐
이미지가 크게 실추된 것은 아닌지 불안합니다.
거래처 관계자에게 혹시 무례한 언행이나 실수를 한 것은
아닌지 걱정되고, 당시 미팅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직장 상사에게도 저녁에 술 한잔하자는 취지로 전화를
했던 것으로 기억해 혹시 술에 취해 주정을 부린 것으로
비치지는 않았을지 신경이 쓰입니다.
다른선배들께 잡도리 당할 가능성이라든지,
결국 가장 큰 고민은 단순히 술에 취해 실수했다는
사실 자체보다, 평소 술을 잘 마시고 업무에도 능숙
하다는 제 이미지가 무너졌을 가능성, 특히 이를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동기에게 약점을 드러냈다는
점입니다. 최근의 잦은 음주와 컨디션 저하가 실제로
주량이나 알코올에 대한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이번 일이 주변 사람들에게 어느 정도 부정적으로
비쳤을지, 그리고 앞으로 직장 내에서 어떻게 대처
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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