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충분히 글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보입니다. 후천적으로 노력하면 당연히 밝은 모습과 성격으로 변화할 수 있어요. 먼저 리액션이 부족하다고 하시는데 리액션의 종류도 다양해요. 저도 안웃기면 억지로 웃는 것은 못하지만 그래도 상대방의 말에 내가 귀기울이고 있다라는 것을 표현만 해주시면 좋아요. 예를 들어 눈을 계속 마주치거나 고개를 끄덕인다거나 박수를 치면서 리액션을 해준다던가 말이에요! 아 진짜?? 우와 대박~ 이런 식으로 말로도 리액션을 해주시면 더 좋구요. 제가 얼굴이 굉장히 무표정이고 차가워서 이런 리액션을 하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질문자님도 어두운 성격이라고 하더라도 인상을 조금 웃는 인상 입꼬리가 쳐지지 않을 정도로 눈과 입이 위쪽으로 웃는 인상을 연습해주는 것이 좋아요. 집에 거울을 보고 웃는 연습을 해주시면 좋아질 거에요! 그리고 오히려 아이들에게 목소리가 낮고 성격도 차분하다면 아이들이 더 안정감을 가질 수 있어요. 그러나 항상 그렇게 무겁게만 가는 것은 또 질문자님 말씀대로 아이들이 워낙 차분하고 어두워 보일 수도 있으니 가벼운 농담이라던지 그리고 텐션을 좀 올려주고 부드럽게 웃는 모습과 높은 텐션의 목소리를 보여줄 때도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