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아빠가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났어요

아이들은 7살 5살 이고 딸입니다

제목그대로에요 갑작스런 사고로 세상을 떠났는데

첫째가 아빠에대해 물어봐요

어떻게 하늘나라를 가게됫는지

왜 다쳤는지 물어보는데 가슴이 답답해서

뭐라 제대로된 답변을 해 줄 수가없어요

시간이 약이지만 인사도없는 갑작스런 이별에 아이들도 저도 너무 버거워요

혹시나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이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아이들을 어떻게 해줘야하는지 ..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청소년상담사입니다.

    네 일단 정말 위로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얼마나 슬프고 힘든 상황인 지 감히 헤아릴 수 없습니다만 아이에게는 솔직하게 상황을 알려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빠가 하늘의 별이 되었어! 라고 명확하게 아이에게 말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추상적이거나 구체적이지 않은 설명은 아이에게 혼란을 더 가중시킬 수가 있어요. 또한 아이에게 아빠는 정말 좋은 사람이고 딸들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셨어 이런 식으로 아빠는 좋은 사람 최고의 아빠 라는 식으로 기억하게 만들고 추억하게 해주세요. 아빠의 사진이나 아빠의 물건들을 보면서 아빠를 추억하게 해주시고 아이가 울거나 슬퍼지더라도 그 감정을 그대로 존중하고 인정해주며 아이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풀게 해주세요. 또한 아빠가 돌아가신 건 너네의 탓이 아니니까 자책이나 죄책감을 갖지 말고 아이가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게 어머님께서 두배 세배의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듬어주세요. 물론 어머님도 정말 힘들겠지만요. 아이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감정적으로 안정을 찾을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케어해주고 지지해주시구요. 진심으로 어머님과 아이들의 행복을 바랄게요. 너무 심적으로 힘드시다면 심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