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구황식물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식물종류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구황식물은 땅 속에서 자라는 종류가 많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구황식물은 어떤 종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우리나라의 구황식물에는 감자, 고구마, 토란, 마, 우엉, 더덕, 도라지, 칡 등이 있으며, 주로 땅속에서 자라는 뿌리나 줄기 식물로 흉년이나 식량 부족 시기에 중요한 식량 자원으로 활용되어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의 구황식물에는 땅속에서 자라는 감자, 고구마, 칡, 마, 토란, 도라지, 더덕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 외에도 척박한 땅에서 잘 자라는 곡물인 조, 피, 기장, 메밀과 산과 들에서 채취할 수 있는 도토리, 쑥, 소나무 껍질 등도 식량이 부족할 때 주식을 대신하던 중요한 구황식물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대표적인 구황식물 또는 구황작물로는 고구마, 감자, 옥수수, 도토리, 칡뿌리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식량이 부족할 때 주식대용으로 쓰이기때문에 저장성과 영양가가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대표적인것이 감자가 있답니다.
감자도 과거에는 귀했는데 점점 구황식물로 자리를 잡은 케이스 중 하나랍니다.
우리나라의 구황작물 중에는 말씀하신 대로 땅속에서 자라는 뿌리채소 종류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감자와 고구마가 있고, 칡, 토란, 도라지, 더덕, 마, 우엉, 도토리, 순무 등이 잘 알려져 있죠.
그 외에도 조나 피, 기장, 메밀, 콩 등 곡물류도 중요한 구황작물이었으며, 산나물이나 나무껍질 등도 식량이 부족할 때 활용되었습니다.
특히 가장 유명한 감자와 고구마 및 옥수수는 17세기 이후 우리나라에 전래된 대표적인 구황작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