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입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할 때는 20분마다 잠시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을 쉬게 하고,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며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이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수면도 눈물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하루 1회에서 2회 정도 5분에서 10분간 따뜻한 찜질을 하면 눈꺼풀의 기름샘 기능이 개선되어 눈물 증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인공눈물은 증상이 있을 때 참지 말고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하루 4회 이상 사용한다면 방부제가 없는 제품을 권장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시력 저하, 심한 통증, 심한 충혈이 동반된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 원인에 맞는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