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맥주가 소주보다 알코올 도수가 낮으니 매일 한 캔 정도는 간에 전혀 무리가 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으나, 그렇지 않습니다..!
간이 해독해야 하는 것은 술의 종류나 표면적인 도수보다는 체내에 들어오는 절대적인 알코올의 총량, 바시는 빈도에 있답니다.
1) 알코올의 총량: 보통 500ml 맥주 한 캔(도수 약 5%)에는 약 20g이 순수 알코올이 들어있는데, 이는 16도짜리 소주를 두 잔 반 정도 마신 것과 비슷한 양이랍니다. 결코 적은 양은 아니랍니다.
2) 빈도: 게다가 간 건강에서 일회성 알코올 양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간이 회복할 수 있는 휴식 시간이 되겠습니다. 비록 소량일지라도 매일 술을 마시게 되면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고 스스로 염증을 치유할 물리적인 시간을 전혀 확보하지 못하게 됩니다.
영향: 이러한 상태가 장기간 반복되면 알코올성 지방간이나 간염으로 발전할 위험이 점점 커지게 됩니다. 맥주 한 캔이기 때문에 당장 취기가 오르거나 숙취가 심하지 않을 수는 있겠으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간은 매일매일 쉴 틈 없이 과로를 하고 있는 경우랍니다.
따라서 간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려면 주종을 불문하고 음주 후에는 되도록 3일정도는 금주를 해서 간에게 완전하게 휴식기를 주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과음할 경우는 최소 7일 이상 금주가 필요합니다.
매일 가볍게 마시는 한 캔의 습관은 간 건강을 서서히 위협할 수 있다는 것을 꼭 숙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음주 생활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