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자더깨서 화장실 다녀왔는데 한시간 후 기상하고 또 화장실 가고싶은 이유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자기 전후로 꼭 화장실에 가서 소변울 누는 습관이 있는데요,

요즘은 기상 전에 꼭 한번씩 깨서 화장실을 갑니다. 6시간쯤 후에 깨서ㅜ소변보고 다시 자요. 그리고 한 두어시간 자고 최종으로 일어납니다. 일어나선 물론 또 화장실을 가고요.

잠깐 깼을 때 물을 마시는 것도 아닌데

한시간만에 어쩧게 방광이 그렇게 차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화장실 가고싶어서 깨지않고 쭉 자고 싶은데

방법이 있나요. 자기전에 소변누고 가는데도 그러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밤에 잠들었다가 화장실에 다녀온 뒤, 다시 1시간쯤 자고 일어나 또 소변이 마려운 증상은 매우 흔합니다. 잠에서 깨는 순간 우리 몸의 방광이 예민해지면서 조금만 차 있어도 강한 요의를 느끼기 쉬워요. 또 취침 중에는 항이뇨호르몬이 분비되어 소변 생성을 줄여주는데, 중간에 깨서 활동하면 이 호르몬 분비가 방해받아 소변이 갑자기 많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심리적으로도 두 번 가게 될까 걱정하며 방광에 신경을 집중하면 실제보다 더 자주 마려운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만약 매일 밤 이런 패턴이 반복되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낮에도 화장실을 유난히 자주 간다면 단순 방광 예민증이나 과민성방광, 당뇨, 전립선 문제 등이 원인일 수 있으니 가까운 비뇨의학과에서 소변검사와 초음파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다만 특별한 병이 없다면 자기 전 2~3시간부터 물 섭취를 줄이거나, 카페인 음료를 피하고, 이중배뇨법을 실천하면 도움이 됩니다. 취침 전에 소변을 본 뒤 10초 정도 쉬었다가 한 번 더 소변을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