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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가 환율에 어떤 영향을 받나요?

현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한 상태인데요. 부동산이 환율이 상승하면 어떻게 영향을 받는지 궁금합니다. 가격이 하락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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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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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영주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 경기는 환율의 변화에 여러 가지 방식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즉 원화가 달라 가치에 비해 약세를 보일 경우,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 수입 비용 증가입니다.

      • 원화가 약세가 되면 수입 원자재나 건축 자재의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부동산 개발 비용을 증가 시켜, 신규 주택 공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2. 외국인 투자 입니다.

      • 환율이 상승하면 외국인 투자자에게는 한국 부동산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외국인 투자자가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부동산 가격 상승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3. 대출 금리입니다.

      • 상승이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을 초래하면,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대출 금리가 상승하여 주택 구매 부담이 커지면 부동산 수요가 줄어들고,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소비자 신뢰입니다.

      • 환율 변동이 소비자 심리에 영향을 미쳐 부동산 구매 의사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불안감이 커지면 주택 구매를 미루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이 상승할 때 부동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복합적이며, 단기적으로는 상승 요인과 하락 요인이 동시에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환율이 1400 원을 초과한 상태에서는 이러한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보통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으로 볼수 있고, 이는 물가상승으로 이어질수 있습니다. 물가가 상승되면 정부에서는 기준금리를 높여 시장내 화페의 유통을 줄이고, 물가를 안정시키려 합니다, 기준금리의 상승은 대출금리의 인상을 가져오게 되고, 주택 구입에 있어 자금조달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주택수요가 줄어들게 되고 가격하락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해외에서 수입하는 건자재 물가가 비싸집니다.

    원자재 가격이 비싸지면 분양할 때 분양가가 올라가고 전체적인 주택 가격이 비싸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