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딸기만 먹으면 문제라도 있을까요?

아이들이 겨울철 딸기를 좋아해서 매일 아침 딸기나 바나나를 주로먹어요 그런데 너무 과일당만 먹는것 같은데 혹시 식단에 문제가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아침식사는 하루의 혈당 조절과 에너지 대사의 기초를 세우는 중요한 시간이랍니다. 딸기, 바나나는 비타민C, 안토시아닌, 칼륨같이 좋은 미량 영양소를 제공하나, 단독 섭취시에는 명확한 영양학적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답니다.

    과일에 포함된 과당, 포도당은 공복 상태에서 섭취를 하실 경우 혈류로 빠르게 흡수가 되어 인슐린 수치를 빠르게 올릴 수 있습니다. 이런 혈당 스파이크 이후에는 혈당이 다시 급락하는 반동성 저혈당이 나타나기 쉬우며, 아이들의 아침 수업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감정 기복, 이른 허기짐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성장기 아이들의 뇌 발달과 신체 성장을 위해서 아침에는 양질의 단백질, 건강한 지방이 공급이 되어야만 합니다. 단백질은 신경전달물질의 원료가 되고, 지방은 세포막 구성, 포만감 유지에 중요합니다. 먼저 삶은 달걀, 첨가물 없는 그릭 요거트를 곁들여주시길 바랍니다. 지방으로는 구운 견과류, 아보카도도 좋습니다. 과일을 먼저 드시기보다 단백질/지방질의 식사를 먼저 하신 뒤 과일을 디저트 개념으로 소량 섭취하는 것이 혈당 안정화에는 유익합니다.

    과당을 섭취하는 것을 넘어 섬유질 > 지방 > 단백질 > 탄수화물 순의 식사법으로 아이들의 안정적인 대사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식탁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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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딸기와 바나나는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아침 활력을 돕는 훌륭한 급원이지만, 공복에 과일당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했다가 떨어지면서 금방 허기를 느낄 수 있고 성장에 필요한 단백질과 지방 성분이 부족하여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성장을 돕고 혈당을 완만하게 유지하기 위해 요거트나 견과류, 혹은 삶은 달걀처럼 단백질과 양질의 지방이 포함된 식품을 곁들여 주는 것이 영양학적으로 안정적이며, 과일의 산 성분이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다른 음식과 조합하여 식단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