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오송까지 장거리 연애하는 중입니다
부산에서 청주까지 장거리 연애 하는 커플인데요 여자친구와 썸 단계 부터. 사귀기 까지 제가 20번을 청주까지 올라갔고 여자친구는 부산에 2번 내려오고 했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오송역에서 ktx를 타고 내려오면 부산까지 정말 멀고 보통일이 아니다 라고 하는데... 그러면서도 제가 매번 오송으로 올라가기만 하는데... 이건 서로 노력의 불균형 아닌가요?
그리고 나중에 결혼하면 자기 집이랑 멀어지면 엄마 보고싶을때 어떡하냐? 육아 도움 받는것도 멀어질거 같다 라고 하는데요...
보통 남자가 여자친구를 보러 가는 게 일반적이기는 하지만 질문처럼 여자친구가 노력의 불균형을 보이는 거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20번을 올라갔으면 여자친구는 최소 5번 정도 내려오는 게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거리 얘기를 하는 것을 보니 여자친구가 결혼 할 마음이 별로 없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둘중 하나입니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것을 감수할수 있는냐 아니면 조건들을 봐야하나... 연애와 결혼은 절대 다른것입니다 여친이 좀 이기적인것 같네요 좀더 고민하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연애 시기에는 서로 노력을 해야하겠지만 한쪽에서 내가 많이 만나러 가야 하는 그런 불평사항이 나온다고 한다면 그만 만나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부모와 떨어져 살기 어렵다고 하면은 작성자님이 그것을 못맞춰 줄것 같으면 그만 만나는것이 좋지 않을까 하네요
부산과 오송을 오고가는 장거리 만남을 하고 계시는군요 여자친구가 배려가 별로없는 사람같군요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은 피곤합니다
을이되어서 여자분에게 끌려다니는 상황같습니다
이런 만남은 한쪽의 헌신이
없으면 오래가지 못합니다
끌려 다니는 만남은 아닌것
같아요
좀 불공정한 연예이기는 합니다만 베풀때 그 사람이 행복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도 행복해하는 것도 일종의 사랑이라고 합니다.
부담이 없으면 지금처럼 하시고요.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조금씩 변화하도록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심하긴 하네요. 가스라이팅 수준인것 같습니다. 연애는 동등한 조건이지 한쪽이 을인 연애는 언젠간 헤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힘내세요
여자친구가 조금 자기밖에 모르는 느낌이 드는군요.
데이트비용도 당연히 남자분이 더많이 내는 중이시겠네요.
지금의 이런 갈등은 앞으로 사귀면서 계속해서 고착화되고 중첩될것이고 결국에는 큰싸움으로 번질수도 있는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진지하게 이런부분에 대해 대화를 하여 서로에 상황에 맞게 타협을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