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11월에 위내시경 대장 내시경했습니다
위에는 용종1개 대장엔 용종2개 선종1개 나왔는데요 조직검사결과 암으로 전이되결과가 나왔던데 이때 검사 받은 이유가 소화가 너무 안됐어요 한날은 물만마셔도 소화가 안될정도였는데 배명치도 너무아프고 등도 너무 아프고 해서 내시경검사했었는데요 지금이 5월 말인데 검사한지 그리오래 안됐는데 예전이랑 증상이 비슷합니다 혹시 또 용종 생길일 없겠죠? 내시경해서 다 땠었는데
혹시 다시 내시경 해야되는걸까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위와 대장에 용종이 발견되었고, 선종이 암으로 전이된 이력이 있으시기에 현재 느끼시는 소화 불량, 복통, 등 통증 등의 증상은 면밀한 추적 관찰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일반적으로 용종 제거 후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추적 내시경 검사를 권장하며, 특히 암 전이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기에, 담당 의사와의 상담 후 재검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증상이 이전과 유사하다면, 새로운 용종이 생겼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다른 소화기 질환의 발생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증상 완화를 위해 자가적인 판단보다는 빠른 시일 내에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고 필요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일단 말씀이 애매해서 그런데 작년 검사 결과에 대한 치료는 모두 끝난 것이지요?
소화가 되지 않고 복부통증 등 통증 불편감등등
여러 가지 증상이 위 혹은 대장의 문제만으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복강내 문제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여기에는 다양한 장기가 있습니다.
췌장도 있고 간도 있고 담낭도 있으며 여자분의 경우는 악명높은 난소도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분의 불편한 증상이 지속되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위대장 내시경을 또 해야되?"
이런 식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진료를 받아보세요
그리고 담당선생님과 상의해서 여러 검사를 한 후 확인을 해보세요
6-7개월 정도 경과한 시점에서 용종이 다시 발생하고 심각할 정도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지는 않긴 하겠습니다만,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겠습니다. 이상 증상이 새롭게 다시 발생한 만큼 혹시 모르므로 내시경 검사를 다시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안전할 수도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용종이 또 생겼을 일은 없다고 장담을 하는 것은 어려우며 다시 생겼을 가능성이 절대 없지는 않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암으로 전이된 결과라고 표현하셨는데 아마 대장의 선종 조직 결과가 양성이 아니라 악성 소견을 받으셨던거 아닌가요?
전이는 다른 장기로 암이 이동하는거라서 전이가 있었던 상황은 아니실겁니다.
용종은 증상을 유발하지 않기 때문에 당시의 소화불량과 대장의 선종은 서로 연관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만약 걱정이 되신다면 진료를 보시고 나시경을 다시 해볼 필요가 있기는 하겠습니다.
용종이던 선종이던 충분히 다시 생길 수 있고 그 당시 증상이 분명 내시경 후 덩어리들을 떼어내고 호전이 되었으며 당시 증강상과 같은 증상이 생겼다면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작년 11월 내시경에서 용종을 제거하셨다면 현재 증상이 용종 재발과 직접적인 관련은 낮습니다.
용종은 보통 수년에 걸쳐 천천히 자라므로 6개월 만에 증상을 유발할 정도로 커지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소화불량과 복통 증상은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위염 등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고 있으니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