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살 안 찌고 즐기려면 마시는 종류와 안주 선택·섭취 습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식이나 모임에서 술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마실 때마다 살이 찔까 걱정이에요. 칼로리가 적은 술은 어떤 것이 좋고, 기름지거나 당분 높은 안주 대신 대체할 만한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마시는 속도나 물 마시기, 다음 날 관리법까지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고 싶어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조은 영양전문가입니다.

    술자리와 체중 관리는 사실 "무슨 술을 마시느냐보다 얼마나 빨리 마시고, 뭘 같이 먹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1. 상대적으로 유리한 살 덜 찌는 술

    하이볼(무가당), 소주(적당량), 드라이 와인, 위스키 온더록스

    2. 주의해야할 술

    맥주, 막걸리, 달달한 칵테일, 과일소주, 소맥

    이유는 간단합니다.

    소주 1병: 약 400~500kcal

    맥주 500ml: 약 200kcal

    막걸리 750ml: 약 500kcal 이상

    달달한 칵테일: 한 잔 250~500kcal

    특히 소맥은 칼로리도 높고 계속 들어갑니다.

    3. 추천 안주는 회, 문어숙회, 오징어숙회, 두부김치(김치는 적당히), 계란찜, 보쌈 수육, 편육, 생선구이, 해물탕 정도가 있겠네요.

    4. 피해야 할 안주로는 치킨, 피자, 감자튀김, 전류(파전, 감자전 등), 삼겹살+볶음밥 마무리, 떡볶이, 마른안주+땅콩 정도 입니다.

    5. 실전 팁을 말씀드리면 첫 잔 이후 속도 줄이기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보통 첫 30분에 취합니다. 첫 잔은 분위기 맞추고 두 번째부터 천천히마시는 거죠. 잔 비우자마자 바로 채우지 않기가 중요합니다. 하지만 잔이 비어 있으면 누군가 채웁니다. 그래서잔에 1/3 정도 남겨두기 기술을 씁니다.

    6. 술 1잔 마시면 물도 몇 모금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음주 속도를 느리게 가져갈 수 있고 다음 날 숙취도 감소합니다. 회식에서 가장 조용히 몸 관리하는 사람들은 의외로 물을 많이 마시더라구요.

    7. 회식 가기 전 삶은 계란 2개, 그릭요거트, 바나나 1개 정도는 먹고 가세요.

    공복 상태로 가면 술에 취하면 안주 많이 먹고 2차가고 그러면 정말 다이어트와 멀어집니다.

    술 적당히 드시고 물드시고 다이어트도 꾸준히 하셔서 건강한 라이프 운영하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술자리에서 살이 찌지 않고 즐기려면 술의 종류와 안주 선택, 마시는 습관을 철저하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당질과 칼로리가 높은 맥주나 막걸리, 과일 소주보다는 증류식 소주, 위스키, 보드카같은 증류주를 선택하시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여기서 단맛이 강한 토닉워터나 주스 대신에 탄산수, 물을 섞어서 마셔야 당분 과다 섭취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안주로 있어서는 기름진 튀김이나 자극적인 탕류 대신 고단백 저지방 식품인 생선회, 두부구이, 닭가슴살 샐러드, 계란찜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으며, 타우린이 풍성해서 알코올 분해를 돕는 조개탕, 마른 먹태도 괜찮은 대체 음식이랍니다.

    술을 드실 때는 몸속 알코올을 빠르게 희석하고 포만감을 채울 수 있도록 술 한 잔당 물 한 잔을 의식적으로 마시어,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천천히 마시는 습관을 들여주셔야 합니다. 술 마신 다음날에는 라면이나 짬뽕처럼 기름지고 맵고 짠 음식으로 해장하기보다는 콩나물국이나 북엇국같은 맑은 국물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가벼운 스트레칭, 산책을 통해서 전날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이 체중 유지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