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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향고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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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은 왜 암으로 인정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은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

갑상선암에 걸려 수술한 회사 후배가 암보험 청구했는데, 갑상선암은 암 축에 끼지도 못한다고 보험료 지급이 안된다고 하는데, 갑상선암은 왜 암으로 인정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은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갑상선암의 경우, 유병율이 높은데다가

      예후가 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보험사 입장에서는, 손해가 많아서 그럴 듯 하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갑상선암은 미분화암이 아닌 경우에는 갑상선암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입니다. 암인데 생존율이 매우 좋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해당하는 갑상선암의 세부형태가 보험범위에 포함되지 않았을겁니다. 유두종같은경우에 초기에 수술하면 5년 생존율이 100%에 육박할 정도로 예후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갑상선암은 명백하게 암이며 암축에 낍니다. 암으로 인정하지 않는 경우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보험료의 지금은 약관이나 계약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갑상선 암도 암입니다. 다만 보험에서 갑상선 암은 보장을 넣지 않은 것 뿐이겠지요. 왜냐면 갑상선 암은 순한 암이라서 다른 암에 비해서 치료가 상대적으로는 간단하기 때문이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우연히 건강 검진하다가 발견하는 경우도 많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