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과 과자중에 뭐가더 안좋을까요?

과자를 안먹으려고 집에 아무것도 안사다놔요 근데 가끔 먹고싶을때 나가기 귀찮고하면 라면을 뿌셔서 먹곤하는데 차라리 과자를 먹는게 더 나은건가 싶기도해서.. 어떤게 더 안좋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생라면을 부셔드시는 것보다는 차라리 과자를 소량 드시는 것이 건강에 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과자를 멀리하려는 노력은 정말 바람직하지만, 대안으로 선택하신 생라면이 오히려 몸에 부담을 줍니다. 큰 문제는 극단적인 나트륨이랍니다. 라면 스프는 반만 넣어도 일반 과자에 한 봉지의 나트륨 함량을 가볍게 초과하고, 혈압 상승과 세포 수분 불균형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름에 튀긴 면발 자체의 포화지방도 높으며, 익히지 않는 생전분은 소화 효소가 분해하기 어려워서 위장에 오랜 시간 부담을 주고 소화불량이나 복통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이에 반해 과자는 당류와 지방 우려가 있을지언정 생라면만큼 위장에 무리를 주거나 심한 나트륨 폭탄을 던지지는 않습니다.

    참기 힘드실 경우 생라면보다는, 성분이 나은 통곡물 과자, 저당 에너지바, 곤약 젤리, 저당 디저트, 모듬견과류같은 메뉴를 소량 구비하셔서 영양성분을 확인하셔서 현명하게 섭취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건강한 식습관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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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라면과 과자는 모두 정제 탄수화물과 포화지방이 높아 체중 관리에 치명적이지만, 기름에 튀긴 라면을 생으로 부셔 먹는 것은 일반 과자보다 나트륨 함량이 압도적으로 높아 혈관 건강과 부종에 더 해롭습니다. 스프를 넣은 생라면은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권장량의 70~80%에 달하는 나트륨을 단시간에 섭취하게 만들며, 짠맛이 식욕을 자극해 이후 더 강한 보상 심리와 간식 욕구를 유발합니다.

    반면 시판 과자는 나트륨은 라면보다 적을 수 있으나 혈당을 폭발적으로 올리는 당류와 트랜스지방 합성이 많아, 두 가지 모두 대사 증후군을 유발하고 체지방을 축적하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유해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자가 당길 때 귀찮음을 이기고 생라면을 부셔 먹는 습관은 최악의 나트륨 폭탄을 선택하는 것이므로, 차라리 집에 구운 달걀이나 한 줌 견과류 같은 대체 간식을 구비해 두는 것이 대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