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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밝은큰고니2723.04.26

발자국 화석이 생기는 원리는 무엇인가요?

우리나라에는 공룡의 발자국 화석이 많이 발견되고 있는데요, 원래가 습지였던 곳에서 공룡이 지나간 뒤에 굳어서 화석이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룡이 지나간 다음에 여러 외부 환경 요인으로 발자국이 사라질 수 있는데 어떻게 보존되어 화석이 되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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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발자국이 찍힌 땅이 건조한 공기를 만나면 바짝 마르게 되고, 그 위로 퇴적물이 쌓여 오래도록 지층 속에 있다가, 침식 작용을 받으면 그 모습을 오래 보존하면서 드러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공룡의 발자국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말씀드리면..

    공룡이 강이나 호수 근처의 진흙 위를 걸어갑니다. 그리고 땅에 바닥에 발자국이 남습니다. 그 후 햇볕으로 단단해진 땅 위에 부드러운 진흙과 모래가 층층이 쌓입니다. 시간이 지나 진흙과 모래가 점점 깎여 나갑니다. 오랜 시간 동안 비나 바람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위에 쌓였던 부드러운 진흙과 모래가 걷히고 밑에 있었던 발자국이 찍힌 지층이 드러나게 됩니다.

    그럼 우리가 볼 수 있는 발자국 화석이 나타나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발자국이 보존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환경 요건이 필요하며, 모래나 진흙 등으로 덮여있어야 합니다. 또한, 발자국 주변에 생물체나 외부 요인 등으로 인한 파괴가 없어야 발자국이 화석으로 보존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형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발자국 화석은 고대 동물의 발자국이 지형학적으로 안정된 퇴적층에 보존되어 시간이 지나면서 굳어져 생긴 화석입니다. 동물이 퇴적층 위에 발을 디딘 후, 퇴적층에 있던 모래나 진흙 등의 물질이 발자국을 메우면서 그 형상이 남겨집니다. 이후 퇴적층은 시간이 지나면서 압력과 수분, 미생물 등의 영향을 받아 굳어지면서 발자국이 화석으로 남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