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단백질 과다 섭취 시 부작용은 무엇이 있을까요?
근육량 증가를 위해 단백질을 매일 다량 섭취할 경우 신장 건강이나 신체 메커니즘에 어떤 부정적인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지 자세히 알려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원종 영양사입니다.
주요 부작용은 신장에 가해지는 과잉 여과 부담이랍니다. 단백질이 체내에서 분해되고 대사되는 과정에서는 질소 노폐물인 암모니아가 대량으로 생성됩니다. 독성이 강한 암모니아를 간이 비교적 안전한 요소로 변환하면, 신장은 이 요소를 혈액에서 걸러내어서 소변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그런데 단백질 섭취량이 정상 범위를 크게 웃돌게 되면 배출해야 할 노폐물의 양도 증가하기 때문에, 신장의 모세혈관 덩어리인 사구체의 여과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사구체여과 현상이 발생합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일시적인 과부할를 견딜 수 있겠지만, 이러한 상태가 수개월에서 수년 단위로 장기화될 경우 신장 조직 내부에 미미한 손상과 압력이 누적되면서 점진적인 신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평소 신장 기능이 약하거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그리고 신장이 쏟아지는 요소를 배출하기 위해서 평소보다는 더 많은 양의 수분을 끌어다 쓰게 되면서 신체전반에 만성적인 수분 부족과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 쉽답니다. 충분한 물 섭취가 동반되지 않으면 혈액이 끈적해지고 피로감과 두통이 유발되며, 농축된 소변으로 인해서 요로결석의 발병 위험마저 크게 높아집니다.
신체 메커니즘 부분에서는 산, 염기 불균형도 중요한 문제랍니다. 과량의 동물성 단백질 섭취는 체액을 산성화시키는 경향이 있으며, 인체는 이를 중화시키고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뼈에 저장된 칼슘과 같은 알칼리성 미네랄을 혈액으로 빼내어서 사용하게 된답니다. 결국 혈중 칼슘 농도가 높아져서 소변을 통해서 빠져나가는 칼슘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장기적으로 보면 뼈의 밀도가 낮아지는 골다공증의 위험 요소로 작용할 수 있겠습니다.
이 외에도 닭가슴살, 단백질 보충제 위주의 식단은 상대적으로 식이섬유 섭취 부족을 야기해서 심한 변비를 유발하고, 소화되지 못한 잉여 단백질이 장내 부패균의 먹이가 되어서 독가스를 생성하면서 소화불량 및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유발하는 등 대사 시스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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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단백질은 근육량을 늘리고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과도하지 않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질소가 포함된 노폐물인 요소가 만들어지고, 이 요소는 주로 간에서 처리된 후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단백질 섭취량이 늘어나면 신장의 여과 부담도 함께 증가할 수 있고, 신장 질환이 있거나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과도한 단백질 섭취가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또 단백질을 과하게 먹으면 변비나 복부팽만 같은 소화기 불편이 생길 수 있는데요, 특히 단백질은 늘리고 채소, 과일, 통곡물 같은 식이섬유과 수분 섭취가 줄면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 육류나 가공육 위주로 단백질 섭취를 늘리면 포화지방과 나트륨 섭취도 함께 증가할 수 있어 어떤 식품으로 섭취하는지도 중요합니다.
즉, 단백질은 적정량을 여러 끼니에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에 생선, 달걀, 두부, 콩, 유제품 등 다양한 단백질 식품과 탄수화물, 채소, 건강한 지방까지 균형있게 섭취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