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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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교권이 추락하게 된 걸까요??
어렸을때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는 말이 있었으며 선생님이 때리는 체벌은 사랑의 매라고 생각하여 대들 생각을 못했는데 지금은 왜 이렇게 교권이 추락하게 된건지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교권추락은 과거에 교사의 권위가 절대적이었지만 학생 인권 강화와 체벌 금지 이후 교육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여기에 일부 과도한 민원과 소송, 학교의 생활지도 권한 약화가 겹치면서 교사들의 지도 부담이 커졌습니다. 다만 과거가 무조건 좋았던 것도 아니어서 교권과 학생인권 균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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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교권이 추락하게 된 배경적 원인은
아이들의 행동적 지도를 언어적 소통으로 해결을 하라 라는 권고가 대두시 되어졌고
또한 부모님들의 가정지도가 부족함이 커서 이기도 하겠습니다.
아이들의 행동적인 부분에 있어서 옳고.그름을 알려주어 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부분의 강화가 필요로 한데 이러한 부분적 행동지도를 부모가 방치함이 커서 이겠습니다.
아이가 사랑스럽고 눈에 넣어도 안 아프다 라고 하여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그대로 오냐 오냐 봐주면
눈 감아주는 것이 능사는 아니겠습니다.
아이가 옳지 않은 행동을 했다 라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짚어주고 왜 그 행동이 옳지 않았는가에 대한 이유를
알려주어 아이의 행동을 바로 잡아 개선시켜 줌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교사의 사회적인 위치가 매우 높았습니다. "선생님 말씀 잘 들어라"라는 말을 절대적으로 믿었으며 부모님들도 교사의 판단을 신뢰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었습니다.
학교에서 아무리 맞고 와도 부모님은 우리 아이가 잘못했기 때문에 지도 차원에서 했다고 무조건적인 신뢰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체벌이 아이 행동 교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으며, 공개적인 망신과 통제, 체벌이 아이 인권을 침해한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과도하게 아이를 감싸는 경우가 생기며 교권이 약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교권이 추락한 원인에 대한 질문은
워낙 다양한 의견이 있는 주제라 정답은 없겠지만,
저도 개인적인 생각을 조심스럽게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예전에는 체벌도 허용되었고 교사의 권한이
지금보다 강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당시의 지나치게 강한 교권 역시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 시절에도 좋은 선생님들은 많았고,
지금도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교사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어느 시대에나
자신의 권한을 잘못 사용하는 교사들도 있겠지요.
제 생각엔 그러한 경험을 한 당시의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서
“나는 내 아이를 그렇게 키우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아동 인권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것 같습니다.
체벌 금지나 두발 자유화 같은 변화가
그런 흐름 속에서 이루어진 것 아닐까요?
저는 이런 변화 자체는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이들의 권리가 중요해진 만큼
교사의 교육권과 생활지도 권한도 함께 존중받아야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균형이 무너진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사회가 점점 입시와 학업 중심으로 변하면서
학교는 공부를 하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해진 반면,
규칙을 배우고 사회성을 기르는 공간이라는 의미는
상대적으로 약해진 것 같기도 합니다.
공부는 학원에서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정작 학교에서 배우는 생활교육이나 인성교육의 가치는
예전보다 낮게 평가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구요.
저는 “어른은 아이의 거울”이라는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교사를 존중하면 아이도 자연스럽게 존중하는
경우가 많고, 반대로 부모가 교사를 신뢰하지 못하거나
무시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도 비슷한 태도를
배우게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각종 민원과 책임 문제가 더해지면서
교사들은 적극적으로 생활지도를 하기 어려워졌고,
문제가 생겼을 때 소극적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는
교사 개인의 문제라기보다는 현재의 교육 환경과
시스템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충분히 지도되지 못한 일들은 반복되기 쉽고,
그러다 보니 아이들은 “이 정도는 해도 괜찮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며 교사는 점점 더 지도하기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물론 교권 추락의 원인을 하나로 설명하기는 어렵겠지만,
저는 과거의 권위적인 교육 문화에서
현재의 교권 약화 현상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균형을 잃은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학교는 많은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다른 아이들의 학습권 역시
함께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아이들의 인권도 중요하고
교사의 교육권도 중요한 만큼,
어느 한쪽만 강조하기보다는
서로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햇님 보육교사입니다.
작성자 분이 학부모님의 입장이심에도 불구하고
일단 이렇게 교권이 추락한 부분에 대해서
글을 남겨주셔서 한편으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여
말씀하신대로 과거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고 했지만
예전과 다르게 지금 사화에서 교권 추락을 우려하는 시대가 됐고
심지어 교권추락이 이미 된 상황이기도 하고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서 많이 답답한 거 같습니다.
옛날에는 특히나 아이가 잘못을 했다고 한다면
매로 다스렸지만 요즘은 절대 체벌이 금기시 되었지요
이런 부분이 어떻게 보면은 좋은 부분이라고 볼 수있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학생 인권이 중요해졌고
체벌은 당연히 금지되어서 이걸 악용하는 사례가 있는 거 같습니다.
매를 들지 않는 대신 말로서라도 훈육이 되어야는데
자칫 말로인한 훈육이 정서적 학대로 비추어 지고 있어서
이걸 신고하는 사례가 있는 것이지요..
그래서 말로인한 훈육도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모든 부모님들이 그러진 않갰지만
내 자식의 입장만 자꾸 보는 부모님이 많아졌어요
요즘은 옛날에 비해서 아이를 적게 나아서 귀하게 키우다보니
내 아이가 학교에서 조금만 혼나거나 불이익을 당해도
과거에 비해 참지 못하는 부모님이 늘어난 거 같기도 합니다.
정중하게 의견을 표현하는건 괜찮은 부분이지만
너무 감정적으로 표현을 하면서 민원을 제기를 하는
부모님이 늘어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해요
특히 '아동학대' 라고 우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사들이 더욱 조심스러워 하고 힘들어하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신고하는 사례들도 있기 떄문이지요.
고소를 당하면 선생님 혼자 외롭게 법적 싸움을 해야 하니
결국 선생님등 중에도 교육을 포기하게 되는
안타까운 현실이 되는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지윤지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저는 교권 추락의 원인을 한 가지로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교사의 권위가 강조되었다면, 최근에는 반대로 교사의 교육적 판단과 생활지도가 존중받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난 것 같습니다. 학부모와 학교 간 소통 방식이 변화하면서 교육에 대한 기대와 요구는 높아졌지만, 서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공감은 오히려 줄어든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학생 인권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 큰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생 인권에 대한 관심 증가는 긍정적인 변화이지만, 권리와 책임이 균형 있게 형성되지 못한 부분도 있다고 봅니다. 학교가 해결해야 하는 역할은 계속 늘어나는데 교사가 교육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은 충분히 마련되지 못한 점도 교권 약화의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교권과 학생 인권은 서로 대립하는 개념이 아니라 함께 존중받아야 하는 가치이며, 교사가 안정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때 학생들의 학습권도 함께 보호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예전에는 사랑의 매라고 해서 선생님이 학생을 체벌하는 것이 묵인되고 당연시 되었는데요.
시대가 변하면서 인권 침해와 폭력이라는 인식이 더 강해졌습니다.
그 결과 교사는 정당한 생활지도 조차 무력화 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죠.
이외에도 공교육의 권위가 떨어지고, 사교육의 커지는 것도 원인 중 하나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교권 추락은 학생인권이 과도하게 확대되고, 교사-학생 간 신뢰 약화, 과도한 사교육 과열, 학부모의 무분별한 민원과 아동학대 신고 남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과거에는 체벌이 '사랑의 매'로 받아들여졌고,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는 말이 있었지만, 지금은 상호 존중과 신뢰의 부재로 교사의 권위가 약화되고 수평적인 관계가 강조되면서 교사의 지적 권위도 약화되었습니다.
저도 가끔 진로선택을 후회하곤 합니다. 교권이 추락한 환경에서 교육하기 어렵고, 교육 근간이 흔들리는 문제를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