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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몽구스94
대단한몽구스9422.09.06

잠을 충분히 자도 앉아있는 순간에는 매우 피곤합니다.

나이
26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피나스테리드

공부를 하고있는데 착석 상태에서 만성적인 피로가 너무 심해서 걱정입니다.

심한 경우에는 걸으면서도 피곤해서 약간 어지러운 경우가 있습니다.


수면시간은 7시간에서 8시간을 항상 채우지만 피로감이 사라지지 않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시작된 이 증상때문에 지금까지 서있는 순간은 괜찮은지만, 앉기만 하면 힘이 빠지고 머리에 무언가 꽉 막힌 느낌처럼 사고의 흐름이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공부를 하는 중간중간 특히 점심식사 1시간 이후에 아무리 정신을 집중하고 계속하여 뇌를 컨트롤 하려는 노력을 하면서 공부하는것을 계속 써내려가는 중에도 허벅지와 등이 뜨거워지며 필름이 끊기곤 합니다. 이 과정을 버텼다고 해도 몇시간 후에 기절할듯이 피로가 몰려와 버티기 어렵습니다.


스스로 버티다 도저히 안되겠다 느껴서 카페인 음료를 마시자 정말 정신이 맑아지는 경험을 하였지만 카페인 음료에 과도하게 묶일까봐 걱정이 생기기도 합니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피로회복과 각성효과가 있는 영양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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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카페인 대신에 고함량 활성비타민 비군(50-100미리 함유)과 타우린의 경우 체내 에너지 공급 생성 및 피로 물질 배출에 도움을 주어 활력감을 주는데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지금의 증상은 단순히 영양제가 아닌 병원 방문 후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운동 부족인지, 영양 부족인지 아니면 다른 질환이 있는지에 따라 치료방향이 달라보입니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피로회복과 각성효과가 있는 영양제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드셔 보신다면 마그네슘이나 비타민b군 정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보이네요.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수험생이고 현재 공부를 하고 있다면 에너지생성에 효과가 있는 성분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고함량활성형비타민B가 에너지생성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해당성분 필수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국에서 비맥스나 임팩타민과 같은 약을 판매하니 약사와 상담 후 구매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커피의 경우 하루에 한잔정도 드시는 것은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우리몸에 부신이라는 기관에서 스트레스에 대응하여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코티솔은 스트레스 저항 호르몬으로 에너지를 내고 염증반응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계속되는 스트레스, 과로로 코티솔이 고갈되면 나중에 부신피로증후군이라고 해서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상태가 됩니다. 이 때는 잠을 자도 개운치 않고 피곤합니다.

    코티솔의 원료가 되는 성분으로 판토텐산이 고함량 들어간 비타민B군, C, 감초, 인삼, 가시오가피, 홍경천 등의 식물성 아답토젠, 아연, 마그네슘, 칼슘 등의 미네랄 보충이 필요합니다. 가까운 약국에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만성피로때문에 약국에 오시는분들께는 고함량비타민B군을 가장먼저 권해드립니다. 비타민B군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대사에 많이 관여해서 에너지생성에 핵심성분이고 그 외에도 혈액순환, 신경전달물질합성 등에도 필요해서 근육통이나 신경통이 있으신분들에게도 좋아요.

    하루 1알만 드셔도되기때문에 먹기도 편하고 비타민B군은 수용성이라서 고함량이라도 소변으로 빠져나가서 부담도 덜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몸의 기력을 높여주고 피로감을 해소시켜주는데에는 고함량비타민B군이 좋습니다. 혈액순환, 염증완화 등에도 효과가 있기때문에 성인이 챙겨드시면 좋은 성분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잠을 충분히 자도 피곤하다면 영양보충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또한 현대인들은 체내에서 비타민B군 영양소를 많이 소모시키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 과로, 커피, 초콜릿 등 카페인 섭취, 음주, 흡연, 수면부족과 같은 생활습관들이 비타민B를 다량으로 소모시키는 대표 원인입니다.

    비타민B군 영양소가 부족해졌음에도 충분히 보충하지 않는다면 만성 피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종합비타민비군을 복용해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정신과적인 문제는 없으신가요? 일반적인 만성피로의 증상은 아닌듯하니 진료를 받아보셔야할듯합니다.

    일단 고함량비타민B군과 오메가3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