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에 한 번 대장내시경을 하면 항상 용종이 3-4개 정도 발견이 됩니다. 용종과 선종은 아예 다른 종류인가요?
대장내시경검사를 할 때마다 용종이 항상 있어서 바로바로 제거합니다.
검사가 목적이 아니라 용종제거가 목적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용종을 제거할 때마다 궁금한 게 용종이 커서 선종이 되는 건지
아예 선종은 따로 생겨나는 건지 궁금합니다.
용종이 오래되면 선종이 되는 건가요?
2년 전에 엄청 큰 선종을 떼어서 겁이 나던데,
용종과 선종의 차이가 궁금합니다.
용종이 선종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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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용종은 대장 점막에서 자라는 작은 종양이며, 모든 용종이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습니다. 용종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선종성 용종과 비선종성 용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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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성 용종 (Adenomatous polyps): 이 유형의 용종은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전암성 용종입니다. 선종성 용종은 더 크거나 더 많은 수가 있을수록,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장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증가합니다.
비선종성 용종 (Non-adenomatous polyps): 이 용종은 대개 암으로 발전할 위험이 낮습니다. 예를 들어 과오종성 용종(hyperplastic polyps)은 흔히 발견되며 대부분의 경우 암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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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종이 선종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성장 과정에서 선종성 용종은 이미 전암성 특성을 가지고 자라나게 됩니다. 따라서 선종성 용종을 조기에 발견하여 제거하는 것은 대장암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대장내시경은 이러한 용종을 발견하고 제거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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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을 정기적으로 수행하는 것은 용종의 조기 발견 및 제거를 통해 대장암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용종이 발견될 때마다 제거하는 것은 용종이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낮추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크고 불규칙한 모양의 용종, 또는 여러 개의 용종이 발견되면 그 위험성이 더 높아지므로, 이러한 경우 더 자주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 입니다.
대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용종은 크게 양성 용종과 선종성 용종으로 나뉘게 됩니다.
선종성 용종은 오래 시간 뒤 암으로 진행할 수 있으나, 양성 용종은 자라서 선종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선종성 용종을 찾아 적절히 제거하는 것으로 대장암 발생 위험을 낮출수 있습니다.
매번 검사시 대장 용종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를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