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그렇지않지만 가끔 커피먹으면 울렁거리네요

예전엔 잘마셨는데 어느순간부터 커피 카페인을 먹으면 속이 울렁거리면서 속이 불편하더라구요 심한건 아닌데 울렁거리는게 좀 있어서 안먹게 되는데 시간지나면 또 괜찮아 지는데 카페인이 몸에 안맞는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예전에 잘 드시던 커피인데 어느 순간부터 가끔씩 속이 울렁거리시면 참 아쉽고 불편하셨겠습니다.. 카페인이 완전하게 안 맞게 체질이 변했다기보다는 위장 상태나 그날의 컨디션 변화 때문일 수 있답니다.

    커피 속 카페인과 여러 산성 성분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위벽을 강하게 자극을 합니다. 평소에는 위벽을 잘 버텨주지만,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여서 위 점막이 일시적으로 약해진 날에는 이런 자극이 울렁거림이나 속 쓰림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게다가 카페인은 위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 만들어서 위산이 미미하게 역류하면서 속을 미끈거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매번 그렇지도 않고 가끔 그런 것을 보면, 그날의 공복 여부나 수면 부족 상태가 영향을 준 것이랍니다.

    되도록 완전하게 끊으시기보다, 빈속에 마시는 것을 꼭 피해주시어, 커피 전후로 따뜻한 물을 자주 드셔주시길 바랍니다. 아니면 우유가 든 라떼로 바꾸셔서 위벽을 보호하시면서 드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커피 건강하고 속 편하게 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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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은 영양사입니다.

    커피 속 카페인이 위산 분비를 급격하게 촉진하면서, 소화 기능이 예민해진 위 점막을 자극하여 매스꺼움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나이가 들며 카페인 대사 속도가 느려지고 위장 기능이 변화하면서, 과거에는 괜찮던 자극도 현재의 몸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섭취 시 위벽이 직접적인 타격을 입어 울렁거림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신체 컨디션에 따라 위장이 카페인에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것이므로, 지금은 몸이 보내는 휴식 신호로 이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위 점막 보호: 공복 섭취를 피하고 가벼운 식사 후 드시거나, 카페인 농도를 낮춰 위장의 부담을 줄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컨디션 조절: 피로도가 높은 날은 커피 대신 따뜻한 차로 대체하여 위장과 자율신경꼐의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