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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남생이120
조용한남생이12023.03.27

왜 김치는 썩지 않고 익는 것인가요???

다른 음식들은 내비두면 썩는 반면에 김치 같은 경우는 왜 놔두면 익는 다고 표현하고 계속 먹을 수 있는 것인가요???과학적 원리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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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김치는 발효식품으로서, 음식물 내에 있는 세균이나 효모 등 미생물이 유산균이나 염증을 억제하는 물질을 생성하여 음식물의 내부 환경을 변경하여 먹을 수 있게 만듭니다.

    김치 제조과정에서 양념과 함께 무와 양파, 마늘, 고춧가루 등을 넣고 발효를 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유산균의 성장이 촉진되며 pH가 낮아집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미생물들은 생장하기 어려워지고, 동시에 미생물이 생산하는 유익한 물질들이 많이 생성됩니다. 또한, 김치 내의 유익한 미생물들은 유해균과 경쟁하여 음식물 내부의 유해균 생장을 억제하는데 기여합니다.

    이러한 발효 과정과 미생물의 작용으로 인해 김치는 오랜 기간 동안 보관이 가능해지며, 미생물의 성장과 발효 과정이 멈추기 때문에 오래 놔두어도 썩지 않고 익어 먹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러나 김치도 오래 보관하면 맛과 향이 변하게 되므로 적정기간까지만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김치를 만들때,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것 부터 시작합니다.

    - 배추를 소금에 절이게 되면 배추가 머금고 있던 수분이 삼투압의 원리에 의해 배추밖으로 배출됩니다.

    수분이 제거되었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이 안되어 상하지 않고 오래 보관하면서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김치가 썩지 않고 익는 이유


    김치를 만들 때 발효 과정에서 미생물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미생물은 설탕과 염분이 충분히 있는 환경에서 발효할 때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이 과정에서 유익한 성분을 생성합니다.


    미생물 중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유산균입니다. 유산균은 식품의 노화를 방지하고, 썩음을 억제하는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질 때문에 김치는 썩지 않고 익을 수 있습니다.


    또한, 김치 제조 시 사용되는 소금으로 인해 염도가 높기 때문에 김치 내부의 미생물이 적극적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미생물은 식품 내부에서 설탕을 분해하고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얻습니다. 이렇게 미생물이 활발하게 활동하면 김치는 썩지 않고 익을 수 있습니다.


    또한 김치는 발효 후 냉장보관을 통해 오랫동안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냉장보관을 하면 미생물의 활동이 둔화되기 때문에 김치가 더 오래 신선하게 보관됩니다.


    따라서, 김치가 썩지 않고 익는 이유는 미생물의 발효 과정과 염도, 냉장 보관 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김치는 발효 과정을 거친 음식으로서, 발효되면서 소멸하는 유해 세균 대신 유익한 유산균이 증가하게 됩니다. 또한 김치에 들어가는 양념에는 식초나 고춧가루 등이 사용되어 있어, 산성도가 높아져서 균이 번식하기 어렵게 만들어줍니다.

    따라서, 김치는 높은 열량과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발효 과정으로 인해 유통 기간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김치는 1년 이상도 먹을 수 있지만, 개인의 취향과 저장 방법에 따라 맛과 품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편, 다른 음식들은 김치처럼 발효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살균되지 않은 세균이나 곰팡이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하거나, 적절한 방법으로 보존하여 일정 기간 이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즉, 김치는 발효 과정으로 인해 유통 기간이 늘어나는 것이며, 균이 번식하기 어렵게 만들어지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와 달리 다른 음식들은 발효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적절한 보존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김치는 잘 상하지 않을 뿐 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 상하지 않는 이유라면 김치의 발효에 관여하는 미생물과 높은 염분과 당분, 그리고 저온 저장 때문입니다.

    특히 실온에 방치한 김치는 크게 쉬어버리거나 과발효가 되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김치는 여러 재료들이 어우러져 발효라는 과정을 거쳐김치의 발효가 가장 잘 일어나기 위해서는 적당한 온도와 숙성기간이 지나 적당한 온도는 섭씨 4도씨 정도이고, 숙성기간은 2주 이러한 환경에서 김치는 우리 몸에 유익한 유산균을 만들어 줍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산소와의 융합이 잘 안되면 썩는 것입니다.


    그러나 산소와의 융합이 되면 유산균이 생기고 썩지않고 발효가 되는 원리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김치는 유산균 발효를 통해 만들어지는 발효식품입니다. 유산균은 김치에 들어있는 염분과 천연미감미로 인해 살아남아서 발효 과정에서 섭취한 설탕과 아미노산 등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살아가며 유익한 활성물질을 생성합니다.

    김치는 발효 과정에서 유산균의 작용으로 pH값이 낮아져 썩는 것을 방지합니다. 이렇게 유산균이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유익한 활성물질은 김치의 맛과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발효식품은 영양가가 높고, 소화와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김치가 오랫동안 보존되어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김치는 자연 발효식품으로서,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익어가는 과정에서 썩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김치의 구성 성분과 발효과정에서 자생하는 미생물들의 작용에 기인합니다.

    김치는 배추, 무, 고추 등과 같은 식재료를 사용하여 만들어지며, 이들 식재료에는 유익한 미생물인 유산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유산균은 김치의 발효과정에서 성장하면서 유익한 대사산물을 생성하며, 이 과정에서 산성화가 일어나면서 김치의 pH가 낮아집니다. 이러한 산성환경은 유해균들이 번식하기 어렵게 만들어 김치가 오랫동안 썩지 않게 합니다.

    또한, 김치에는 소금이나 고춧가루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소금은 김치 내부의 물분을 제거하면서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고, 고춧가루는 항균작용을 하는 카피사이신을 함유하고 있어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합니다.

    따라서, 김치는 발효과정에서 자생하는 유익한 미생물과 산성환경, 그리고 소금과 고춧가루 등의 첨가재료들이 조합되어 오랫동안 썩지 않고 익게 보관될 수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김치는 발효식품으로,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만들어지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유익한 미생물이 생기게 됩니다. 김치의 주 재료인 배추는 물이 많은 식물이기 때문에, 김치를 만들 때 소금을 함께 넣어 물기를 제거하고, 그 외에도 다양한 양념재료를 사용하여 박테리아의 성장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김치는 썩지 않고, 오히려 미생물에 의해 발효가 일어나면서 익어갑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김치가 썩지 않고 익는 이유는 고추가루와 소금으로 균의 성장을 억제하면서 보존되며, 익는 과정에서 존재하는 유산균이 김치를 발효시키면서 균의 성장을 억제하여 썩지 않게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7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김치는 발효식품으로서,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면서 식품 내부 환경이 변화합니다. 이 과정에서 유익한 미생물이 생산되고, 식품 내의 해로운 세균이 제거되어 보존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김치에 들어가는 양념과 김치를 만들 때 사용되는 식재료들은 발효과정에서 미생물의 성장에 적합한 조건을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해 유익한 미생물인 유산균, 발효균 등이 증식합니다. 유산균은 인체 내에서 유익한 영향을 미치는데, 대표적인 예로 소화기 질환 예방과 치료, 면역력 증강, 항암 작용 등이 있습니다.

    또한, 김치는 적절한 온도와 습도에서 보관하면 식품 내부의 세균 증식을 억제하면서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김치는 식품 내부 환경이 변화하여 식품이 썩지 않고 오히려 유익한 미생물이 증식하며 보존되는 발효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김치가 썩지 않고 익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삼투압에 의해서 물이 빠져나가게 되면 김치를 썩게하는 미생물이 자랄수 없기 때문에 잘 썩지 않게 됩니다. 두번째는 부패 균들이 주로 사는 pH는 중성근방인데 김치의 무나 배추가 젖산균의 활동을 촉진 시켜서 젖산이 축적된 김치는 산성을 띠게 되면서 부패균은 자라지 못하고 젖산균과 발효 유산균은 썩지 않게 되어서 김치가 발효 되면서 익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