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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의 실체, 우리는 왜 주말만 기다리며 평일을 버틸까요?
월요병의 실체, 우리는 왜 주말만 기다리며 평일을 버틸까요?
일요일 저녁만 되면 내일이 오는 것이 두려워지고, 월요일 아침 출근길은 세상에서 가장 무겁게 느껴집니다. 우리는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지만, 많은 경우 그 시간을 '진짜 내 삶'이 아닌 '주말을 위해 저당 잡힌 시간'으로 여기곤 합니다. 왜 우리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닌, 남이 시킨 일을 하며 인생의 귀중한 시간을 소비해야 할까요? 만약 복권에 당첨되어 평생 놀고먹을 돈이 생긴다면 우리는 정말 일을 하지 않고 행복할 수 있을까요?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노동을 넘어, 평일의 일상 속에서도 소소한 즐거움과 성취감을 찾으며 '주말바라기'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희곤 노무사입니다.
우리는 사회적 생존과 자립을 위해 타인의 필요에 응답하는 '노동'을 선택하지만, 그 안에서 아주 작은 자율성이나마 발휘해 자신의 흔적을 남길 때 비로소 일은 고통에서 성취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복권에 당첨되어도 인간이 결국 허무를 느끼는 이유는 존재의 가치를 증명할 '역할'이 사라지기 때문이므로, 일을 주말을 위한 수단이 아닌 내 역량을 실험하는 '무대'로 관점을 살짝 틀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월요병은 심리적인 소진과 함께 주말에 보상이 집중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일 중에 선택권과 성장 목표를 두고, 주말에 집중된 보상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보상의 내용을 어떻게 설정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주말만이 아닌 평일에도 소소한 즐거움을 찾기 위한 시간을 확보하시기 바라며, 일요일에도 미리 월요일에 해야할 일들을 정리하여 준비해둔다면 월요일이 두렵게 느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