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한뱀242님 상황 보니 발효가 부족했던 걸로 보이는데요, 답을 드리자면 옥수수 넣고 다시 치댄 게 문제였을 가능성이 커요.
막걸리 반죽 두배 부푼 거 확인하고 옥수수 섞어서 치대는 순간 그 안의 가스가 다 빠집니다. 그다음에 2차 발효 시간을 안 주고 바로 찜기에 올리면 발효가 안 된 반죽 그대로 쪄지는 거라 개떡이 돼요.
저희 집도 막걸리빵 몇 번 해봤는데, 치댄 뒤엔 무조건 30분에서 1시간 정도 따뜻한 데 두고 다시 부풀어 오르는 걸 확인하고 찜기에 올렸어요.
찜기 물이 덜 끓은 상태에서 반죽 올려도 비슷하게 안 부푸는 경우가 있다는데, 이건 저도 직접 겪은 건 아니라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다음번엔 옥수수 넣고 치댄 다음 한 번 더 부풀 때까지 기다렸다가 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