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상태라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궁근종은 대부분 서서히 자라는 양성 종양으로, 2월에 약 1.9cm였던 근종이 6개월 만에 5에서 10cm까지 급격히 커지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특히 생리통이 심하지 않고 생리량 증가, 골반 압박감, 빈뇨 같은 증상이 없다면 급격한 성장 가능성은 더욱 낮습니다. 오히려 크기가 거의 변하지 않거나 아주 조금 커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또한 2월 초음파에서 근종 외에는 자궁내막, 난소 모두 정상이라는 설명을 들으셨다면, 다음 검사에서 갑자기 용종이나 난소 물혹이 반드시 생겼을 것이라고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새로운 병변이 생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은 양성이며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만 관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추적검사는 이러한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정기검사이므로 현재 증상이 없다면 수술이 필요할 가능성은 높지 않으며, 경과관찰을 이어가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