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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돌고래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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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실 때에 몸이 빨개진다면 술을 입에도 대면 안되는 건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3

술을 마실 때에 몸이 빨개진다면 술을 입에도 대면 안되는 건가요?

아니면 일주일에 한번씩은 마셔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건강에 많이 안좋은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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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술을 마실 때 몸이 빨개지는 현상은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효소가 부족하여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체내에서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되는데, 이 효소가 부족하면 아세트알데히드가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고 혈액 내에 축적되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염증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몸이 빨개지는 것은 알코올 분해 능력이 떨어진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가능한 한 술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굳이 마셔야 한다면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소량이라도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하여 본인에게 맞는 음주 습관을 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고, 몸의 신호에 귀 기울여 음주 여부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체내 술 분해능력이 다른 사람보다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안 드시면 가장 좋으며 도저히 그럴 수 없다면 소량만 드시면 됩니다.

    자주 많이 드시면 위험할 수 있으니 그러지는 마시구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알코올이 분해가 되게 되면 아세트 알데히드라는 물질로 분해가 되는데, 이 물질이 혈관을 확장시켜서 얼굴이 빨갛게 변하게 됩니다. 심하면 혈압이 떨어져서 어지러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요. 단순히 음주후에 얼굴이 빨갛게 되는 여부를 가지고 음주를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알코올 분해 능력과 달리 음주 자체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합니다. 1주일에 1회 정도의 절주의 경우 간질환에 미치는 영향은 괜찮다고 봐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단 1잔의 음주도 암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그러니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최선이라고 할 수 있지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술을 마실 때 몸이 빨개지는 현상은 많은 사람이 겪는 현상입니다. 이 현상은 보통 알코올을 분해하는 능력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가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 효소가 적게 작용하거나 빠르게 잘 작용하지 않아 얼굴이나 몸이 쉽게 빨개질 수 있습니다.

    몸이 빨개지는 것은 단순한 반응일 수 있지만, 때때로 몸의 다른 부위에서도 알코올의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들은 혈압이 높아질 가능성도 있으며, 장기적인 측면에서 알코올이 여러 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얼굴이 빨개질 때마다 신체가 주는 신호를 무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끔씩 술을 마시는 것은 본인의 건강 상태나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큰 무리가 되지 않는 수준에서 제한적으로 즐기는 경우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 수도 있지만, 반복적인 음주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음주 후 특별한 불편감이나 신체적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입니다.

    결국,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인식하고 개개인의 상태와 환경에 맞춰 적절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