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색다른콜리160
요즘 날이 추워져서 그러는지 자구 꾸벅꾸벅 졸기 시작하는데여?
춘곤증이라는것은 마니 들어밧는데여, 추곤증이 시작된 건지 아니면 그냥 한곤증인지모르겟는데여.
추운 느낌이 들면 깨야대는데, 졸고 잇어여. 그래서 좀 따뜻하게 해두면 또 조는데여.
아무리 생활 패턴이 개판나서 잠이 부족하고 퉁퉁과가 되엇어도 가장 최근 지난 5년동안 이렇게 까지 존적은 업는데여.
이럴때는 어트케 하는것이 조을지 생물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서
춥다고 졸고 따뜻하다고 졸고 못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들어보고 시퍼여?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계절 변화와 수면 부족으로 낮에 졸음이 심해질 수 있지만, 갑자기 졸음이 심해졌다면 단순한 계절 탓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며, 아침 햇볕을 쬐고 가벼운 운동을 해보세요. 충분히 자도 졸음이 지속된다면 수면 무호흡증, 빈혈, 갑상선 기능 이상 등을 확인하기 위해 내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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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우선, 날씨가 추워지면서 겪는 극심한 졸음은 단순한 게으름이 아니라 일조량 감소로 인한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과 급격한 온도 변화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체온 조절 에너지가 과도하게 소모되어 나타나는 전형적인 생체 리듬의 교란 현상이랍니다.
■ 일조량 감소와 호르몬 불균형 및 체온 조절에 따른 피로
가을과 겨울철에는 낮의 길이가 짧아지면서 눈으로 들어오는 햇빛의 양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이로 인해 낮 동안 활력을 주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합성은 감소하는 반면, 밤에 나와야 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낮 시간대까지 지속적으로 분비되어 몸이 계속 밤으로 착각하게 되는데요. 여기에 기온이 떨어지면 체온을 36.5도로 일정하게 지키기 위해 근육과 장기가 막대한 에너지를 소모하며 쉽게 탈진 상태에 이릅니다. 반대로 추위를 피해 몸을 갑자기 따뜻하게 데우면 피부 혈관이 급격하게 확장되면서 뇌로 가야 할 혈류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고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식곤증과 유사한 졸음이 쏟아지는 악순환이 발생하지요.
■ 생체 시계 재설정과 신체 환경 조절을 통한 각성 유지법
이러한 졸음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아침에 뇌의 시신경 교차상핵을 강하게 자극해 생체 시계를 확실하게 깨워주어야 합니다. 기상 직후 커튼을 활짝 열고 20분에서 30분 정도 햇볕을 충분히 쬐면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고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되어 주간 각성도가 크게 향상되는데요. 실내에서는 너무 덥게 난방하지 말고 20도에서 22도 사이의 쾌적한 온도를 유지하며, 1시간에서 2시간마다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뇌에 신선한 산소를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해야 합니다. 졸음이 밀려올 때는 목 뒤나 손목에 시원한 물을 묻혀 교감신경을 자극하거나, 자리에서 일어나 가벼운 스트레칭과 맨손체조로 전신 혈액 순환을 유도하면 뇌의 피로를 빠르게 씻어낼 수 있으세요.
정리하자면,
날씨 변화에 따라 춥거나 따뜻할 때 연달아 조는 것은 일조량 감소로 수면 호르몬 분비가 지속되고 체온 조절로 인해 혈류와 대사가 흔들리기 때문이므로, 아침 햇볕 쬐기로 호르몬 분비 주기를 리셋하고 실내 적정 온도 유지와 주기적인 환기 및 가벼운 신체 활동을 실천하면 낮 시간의 활력을 효과적으로 되찾을 수 있으실 것이랍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추워지면서 평소보다 자주 졸리고, 추운 곳에서도 졸리다가 따뜻한 곳에 들어가면 또 잠이 쏟아진다면 단순히 계절의 변화 때문인지, 수면 부족이나 다른 신체적 원인이 있는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흔히 봄철에 나타나는 춘곤증은 계절 변화에 따라 생체리듬이 적응하는 과정과 관련이 있지만, 추운 계절에 졸음이 심해지는 현상을 모두 추곤증이라고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생물학적으로 졸음은 뇌의 생체시계와 수면 압력에 의해 조절되는데요, 깨어 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뇌에는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의 영향이 커져 잠을 자고 싶은 욕구가 증가합니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거나 취침 시간이 불규칙하면 이러한 수면 압력이 해소되지 않아 낮에도 졸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을과 겨울에는 낮 시간이 짧아지고 햇빛을 받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생체리듬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뜻한 환경에서는 근육의 긴장이 풀리고 편안함이 커져 기존의 졸음이 더욱 두드러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추위 자체가 반드시 졸음을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성인 기준 하루 7~9시간 정도 충분히 주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에는 햇빛을 충분히 받고, 낮에는 주기적으로 일어나 가볍게 움직여 보시고, 카페인으로 졸음을 억지로 억누르기보다는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최근 5년 동안 경험하지 못했을 정도로 졸음이 심해졌다면 단순한 생활 습관 문제로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수면무호흡증, 빈혈, 갑상선 기능 저하, 혈당 이상, 복용 중인 약물의 영향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가까운 시일 내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으며, 특히 충분히 자도 졸음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 중 자신도 모르게 잠드는 경우에는 평가가 필요합니다. 갑자기 의식이 흐려지거나 깨우기 어려울 정도로 처진다면 즉시 응급 진료를 받아야 하며, 졸음이 심할 때는 운전하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운 날씨에도 졸리고 따뜻해져도 졸린 현상은 급격한 체온 변화로 인한 에너지 방전과 신경계 반응 때문입니다.
추울 때는 몸이 체온 유지에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쓰다 보니 뇌가 에너지를 아끼며 졸음이 오고, 따뜻할 때는 수축했던 혈관이 갑자기 확장되며 부교감 신경이 켜지고 뇌 혈류가 줄어 나른해지게 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너무 춥거나 덥지 않은 약간 서늘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고,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 입어 겉옷을 벗고 입으며 일정한 체온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졸릴 땐 발꿈치를 들었다 내리거나 엉덩이 근육에 힘을 주어 뇌로 가느 혈액순환을 늘리는 것도 방법입니다.
그리고 기상 직후 10분간 햇볕을 쬐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리셋되어 졸음이 줄어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우선 생활패턴을 정상으로 돌려서 규칙적인 취침시작시간과 일정한 수면시간을 갖는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충분한 잠을 잤다고하더라도
오전시간에 고도의 집중력을 쓰거나 활동량이 많으면
피로가 빠르게쌓여 점심식사이후에는
이를회복하기 위한 졸음이 쏟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낮잠을 30분정도 자는것이
오히려 졸음을 방지하는 장치가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