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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5

치질 수술은 꼭 하는 것이 좋아요?

나이
26
성별
여성

안녕하세요. 변비로 인해 치질이 생길 것 같은데 치질 수술은 꼭 해야 하는 것인가요? 수술을 하지 않고도 증상이 완화될 수는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 꾸준한벌새171
    꾸준한벌새17123.01.15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치질이 있다고해서 반드시 수술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단계에 따라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치질은 치핵, 치열, 치루로 구분 됩니다. 치핵 1도의 경우 수술대상이 아니며 치열도 증세 심하지 않으면 자가치료 잘 되는 편입니다. 특히 배변습관이 좋으면 저절로 잘 낫는 편이므로 쾌변이 되도록 식사관리와 운동관리를 해야 합니다. 생활습관이 좋지 않으면 수술해도 재발합니다.

    배변통증이 심하거나 피가 보이면 배변 전후로 온수 좌욕을 해주시고, 배변 후 소독을 해주셔야 하며, 취침전에 치질 좌약을 투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은 잡곡 야채가 포함된 음식을 기본식으로 하고 섬유질이 없는 인스턴트식, 패스트푸트 등은 삼가하셔야 합니다. 운동을 하면 치질 부위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병변 회복에 도움이 되므로, 주3-4회, 30분/1회로 빠르게 걷기, 스트레칭 등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치질은 중증도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집니다.

    아래 보시는것과 같이 1, 2도는 수술 없이 좌욕이나 연고로 치료를 하는게 맞겠고 3도 이상은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하는게 맞겠습니다.

    항문외과 방문하시고 진료를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치질은 치핵, 치루, 치열 등을 통칭하는 것으로 치핵은 항문주위 혈관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치핵은 내치핵이 배변후에 정복이 되지 않을 경우 수술적 치료가 일반적으로 필요하며 심하지 않을 경우 약물 치료를 시도하다 밴드 결찰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으며 반드시 수술이 필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 외적으로 치질에 도움이 되는 일반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미지근한 물로 10-15분간 좌욕

    2. 충분한 섬유질 섭취로 대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치질에 자극을 덜 주기

    3. 약국에 파는 치질 연고로 치질 증상 개선

    4. 대변을 참으면 복압이 증가하며 치질을 악화하므로 대변 참지 않기

    5. 오래 앉아 있지 않기

    6. 배변 후 청결히 닦은 후 알로에베라 젤 바르기


  •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치질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좌욕 등으로 치료를 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되는데도 수술적 치료를 하지 않으면 치열 및 내치핵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흔히 치질이라고도 부르는 치핵은 항문 주변에 존재하는 혈관이 울혈이 되면서 마치 덩이처럼 볼록 튀어나오는 질환입니다. 치핵의 대부분의 경우는 화장실에 장기간 앉아 있으면서 과도하게 힘을 주는 등의 습관으로 인해서 발병합니다.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그러한 습관을 교정하고 피해야 합니다. 이미 발생한 치핵에 대해서는 꼭 수술을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치핵이 발생하였더라도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 1-2도 정도의 경증 치핵이라면 좌욕 등을 통해서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심해져 3-4도의 치핵이 된다면 수술적 치료의 적응증에 해당하여 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