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주변없이 오랫동안 이렇게 살아도 될까요

현재 고3 학생입니다

현재 온라인/오프라인을 가리지않고 대인관계나 대화를 가족이나 친척빼면 안하는거 같아요.

본인의 대화법이나 어투, 성격이 안 맞다는 점을 생각하자면 다른분들이 보기엔 좀 어울리기 어렵고 대화하기 어려운 사람인거 같습니다.

초6부터 고3까지 학교나 의무적인 공간에서도 말을 걸기가 힘들고 특히 중학교부터 타인과 자신이 다른점, 입장이 각자 다르다는걸 지금에서야 안거 같고요.

이렇게 대화를 안하다보니 아에 사람있는곳을 선호하지 않고 의무적인 곳에서도 말이 헛나오는 등의 자기자신의 문제점이 많은거 같습니다.

가족관계도 그나마 사람 그리 쉽게 넓히고 만날 이유없다는데 그것조차 그런상황이나 대화가 어눌하니 그런 상황이나 고민이 있을때마다 최대한 좋게 말해준거 같습니다.

현재도 대인관계의 대화, 취미, 채팅, 식사등도 자신외 공간에서 혼자하는것 외에는 하지 않는거같고요

이렇게 장기적으로 살아도 될까요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음식점 가서 주문 잘 하고,

    누가 도움청하면 기꺼이 도와주고,

    서비스를 누릴 때 감사합니다 잘 하고,

    인사 잘 하고,

    벤치에 앉았는데 옆에 사람이 "앉아도 될까요?" 하면

    웃으면서 "네 그러시죠" 할 줄 알고,

    마트에서 계산 끝나면 수고하세요. 할 줄 알면 뭐...

    일상에서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랑 편하게 할 줄 알면

    잘 살아집니다

    잘못 사는 건 없다 싶어요

    인연이 언제 어디서 깊어질지도 모르고요. 자신감을 가져요!

    우리가

    사기를 쳤나요

    사람을 해쳤나요

    테러를 했나요

    아무일도 아니래요

  • 인간관계가 사회를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지만 조금씩이라도 훈련하고 연습해 보심이 좋아 보입니다 책도 읽고 사람도 좀 더 만나보세요

  • 안녕하세요.

    대화도 대인관계도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혼자 .. 살 수 있습니다.

    AI 시대이기에 대면하지 않고 살아가는 게

    가능한 시대입니다.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다만 삶을 조금 더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는 게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사람은 결국엔 사회의 부품이기에 사람이 필요한 순간들이 오거든요.

    친구도 많이는 필요없습니다.

    마음을 나눌 1-2명만 있어도 정말 충분해요.

    누구나 처음은 있고,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모자님께서는 그 부분이 대인관계일뿐이구요.

    사실 이렇게 질문을 주시고,

    사람들이 답변을 하는 것 조차도 대화랍니다?

    그 점에선 모자님 생각만큼 모자님께서 서툴은 사람이 아닐 수도 있어요.

    본인의 취약점을 인지하고 또 그것을 인정하는 사람은 몇 없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더더욱 없구요.

    그런 점에서 이렇게 질문주신

    모자님께서는 충분히 대인관계가 좋아질 수 있다 생각됩니다.

    뭘 어떻게 해야하는 지 몰라서 어려우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니깐 차근차근 시작해보는 거예요.

    온라인 친구부터 차근차근.

    얼굴을 보지 않고 시작하는 대화는 얼굴을 보면서 하는 대화보다는 수월하답니다.

    취미나 흥미거리가 있으시다면 그와 비슷한 카테고리의 sns 교류 혹은 오픈채팅방에서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그 후 거기서 대화가 지속되는 분이 계신다면

    오프라인 만남으로 이어져서 대화를 해보고 인연을 이어나가는 거죠~

    사실 대면 대화의 경우엔

    오히려 일회성 만남이 대화의 스킬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ㅎㅎ 어차피 안 볼 사이니깐요.

    어르신들이 생각보다 좋은 말벗입니다^^

    동네에 무작정 돌아보면 할 것 없이 공원에 앉아계시는 어르신들이 계세요.

    그 분들과의 대화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실 거예요.

    많은 시간을 겪으신 분들이기에,

    과격한 분들도 간혹 계시지만 대부분은 어설픈 대화자여도 잘 받아주실 겁니다.

    혼자도 잘 살지만~

    소통이 필요한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럴때엔 제 답변을 비롯해서 다양한 답변들을 통해서 답을 구하셨음 좋겠습니다.

  •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초등학교 때는 친구 많고 엄청 밝고 활발했다가 중학교 가면서 친구들 다 다른학교로 떨어지면서 이때부터 성격이 조용하고 말 먼저 안 걸고 완전 내성적인 성격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과 대화도 많이 안 해봐서 말도 잘 못하고요...

    중학교 때 부터 대학교 3학년인 지금까지 학교 혼자 다녔고 친구 한명도 없고 쉬는시간에도 그냥 엎드려서 자거나 책이나 보고 있고...

    성인되면 괜찮아지겠지 싶었는데 그대로네요...

    저도 질문자님 처럼 미래에 대해 생각을 해봤는데 이렇게 살다가는 나중에 집에만 박혀있는 백수가 될 꺼 같다고 느꼈습니다.

    나중에 사회생활 할 생각을 하니까 막막 하더라고요.

    명절마다 가끔 알바를 하는데 직원들 하고도 못 어울려서 혼자있고...

    이렇게 살다가는 결혼은 커녕 연애도 못 해볼 거 같고...(모쏠입니다;;)

    그래도 전에는 다른사람한테 먼저 말 전혀 못 걸었는데 알바라도 몇번 하니까 말은 먼저 걸 수 있게 됐습니다.(대화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지만...)

    제 생각이긴 한데 질문자님이 남자분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분이시라면 군대를 빨리 갔다 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남자는 군대갔다오면 바뀐다라는 말이 있듯이 저희 친형이 저랑 성격이 완전 똑같았는데 군대 갔다오니까 많이 좋아져서 지금은 친구들이랑 여행다니고 운동도 다니고 군대 선후임하고 연락도하고 엄청 활발하네요.

    저는 군대 갈 타이밍을 놓쳐서 그냥 가는김에 졸업하고 갔다 오려고

    합니다.

    한번에 바뀌기는 어려우니까 작은 거 부터 해보시길 바랍니다.

    대학교 가서 동아리라던지, 알바라던지.

    (그리고 이건 완전한 제 생각인데 대화가 어눌해지는거는 하루라도 빨리 고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대화가 어눌한데

    다른사람하고 대화를 많이 안 해봤으니까 말을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속이 복잡합니다.

    뭐라고 얘기하지, 이렇게 얘기하면 상대가 어떻게 생각할까 등등

    말을 바로바로 하는게 아니라 대사를 미리 짜 놓게 되더라고요.

    이렇다 보니까 말도 더듬게 되고 말이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걸리니까 상대가 저랑 대화할 흥미가 떨어지게 되고요.

    그리고 대화가 점점 네, 아니요로 단답이 됩니다.

    대화를 많이 안 해봤으니까 어떻게 말해야하지 생각하다가 시간이 너무 걸리니까 그냥 단답으로 하게 되는거죠. 단답으로 말하는게 편하거든요. 생각 할 거 없이.

    상대와 친해지려면 대화가 계속 이어져야 하는데 단답으로 하게 되니까 흐름이 끊겨서 상대는 그냥 가버립니다.

    그리고 상대가 저한테 하는 말에 대해서는 계속 그 대화를 생각하면서 상대가 어떤 뜻으로 얘기했을까 처럼 왜곡을 하게 되고요.

    그냥 대화하는 상대방 눈치를 보게 됩니다. 상대가 기분 나빠하지는 않을까, 내가 잘 말했나, 뭐라 말해야 상대가 재밌어 할까 등등...

    저는 지금와서 후회가 됩니다. 어렸을 때 부터 대화를 많이 해봤어야 하는데 그냥 혼자 지낸게...)

  • 제일중요한 본인이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니까 급하게 해결할려구 하지말고 본인 좋아하는게 뭔지 생각해서 취미생활중에 예를들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면 애니메이션동호회라던지 운동을 좋아하면 축구, 자전거타기등 천천하나하나 하다보면 자신감도 생기고 좋아집니다. 사람은 혼자살수가없죠 많은 친구는 필요없고 힘든일이 생겼을때 얘기할수있는 절친1ㅡ2명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마지막까지 남는건 가족뿐이에요. 노력하셔서 좋은결과 있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힘내시고, 화이팅!

  • 본인 성향을 어느정도 알고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본인을 위해서 친한사람 1~2명 정도 만들어두면 좋을것 같아요

    친한게 어려우면 말 걸기 편한 사람? 이 정도라도 집단마다 한 두명은 있어야 너무 외롭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그래요

  • 온라인에서 소통 한 사람들과 오프라인에서도 조금씩 만나 보세요. 동호회 같은게 요즘 많죠. 러닝, 등산, 여행,맛집, 영화등. 그러년 대인 관계가 익숙해 질겁니다. 저도 그랬네요.

  •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어차피 인생은 혼자라

    가족 이외 다른 사람은 솔직히 필요 없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 즉 직장생활을 하려면 어느 정도의 사람과의 소통은 좀 있어야 하겠습니다.

  • 지금 당장은 학생 신분이며 미성년자이기에 현재처럼 살아도 괜찮지만 앞으로 성인되어 살아가는데 반드시 문제 발생할 수 밖에 없으며 스스로도 뭔가 불안하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질문 남기는 거 같은데 결과적으로 우리사회는 수 많은 성향 가진 사람들 수없이 만나면서 유지하거나 멀어지고 인연 끊기고 하는걸 지속적으로 반복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지금 상태 그대로 가면 자칫 고립된 생활 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가족이니 안심 시키다고 사람 쉽게 넓히고 만날 이유 없다고 하지만 당장 아르바이트 만 하더라도 하루 많은 사람 만나서 감정소모 해야 하는데 그럴 때마다 싫어서 피하다 보면 결국 내가 설 자리 없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 성격은 한번에 완전 고쳐지지 않고 스스로 자신 없으면 부모님에게 말씀 드리고 심리상담 통해서 반드시 해결할 필요 있어 보입니다. 오히려 사회 진출하기 전에 해결하기 좋은 나이대이니 자신감 가지고 잘 해결해 나가길 바랍니다.

  • 자신이 불편하지 않다면 상관없긴 하지만 앞으로 인생에서 대인관계가 중요하죠. 직장이나 모임이면 더더욱. 재택 일이나 라방 등의 직업이 아니라면 장기간은 어려울 수 있으니 주변친구나 동호회를 하시면 좋아요.

  • 성인이 되시면 괜찮아 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 어쩔 수 없이 함께 협력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저도 어렸을때 소심해서 친구가 많이 없었지만 성인이 되고 많은 경험을 통해 새로운 친구와 사귀면서 성격도 변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도움이 되었던것은 해외여행이었습니다. 혹시나 성인이 된다면 한번쯤 혼자서 여행해보세요

  • 안 돼요

    젊었을 때야 괜찮은데

    사람 만나고 싶을 때 만날 기회도 많고

    근데 나이 들면 나갈 수 있는 모임도 제한되고

    친구들 형제들 각자 가정 가지면 만날 기회 줄어들어요

    그리고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진짜 혼자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때 가서야 외로움이 뭔지 절실하게 느끼게 돼요

    그리고 이렇게 혼자가 되면 현실적인 문제가 많이 생겨요

    가령 큰 병원에서 뭐 검사할 일 생길 때, 보호자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전에 자료 봤는데

    사람이 혼자서 오래 지내다 보면 사고방식이 좀 이상해진다고 하더라구요

    뇌가 방어모드가 돼서 타인이 악의 없이 하는 말도 악의로 받아들이는 왜곡 현상이 나타난대요

    서투른 자신을 너무 비하하지 말고

    서투르면 서투른 대로 대인관계 맺어가며 사세요

    다른 사람도 다 서툴러요

    서툴지만 타인에게 사랑받고 인정받으려고 열심히 노력하며 사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편해질 날이 올 거예요

  • 혼자만의 시간에 머무는 것이 지금은 가장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모든 사회적 연결을 끊고 지내는 것은 앞으로 마주할 다양한 삶의 기회나 개인의 감정적 성장을 제한할 수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 타인과 내가 다르다는 것을 깨달은 시점부터 대화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이 커진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서툴고 말이 헛나오는 모습 또한 오랜 시간 소통이 부족해 생긴 당연한 현상일 뿐 결코 본인만의 심각한 결함이나 절대 고칠 수 없는 문제점이 아닙니다

  • 사실 누구나 대인관계

    는 어려유ㅓ요

    근데 계속 그렇게는 사실 수가 없울거에요

    사람이 어케 맨날 가족이랑 자기 혼자

    동떨어져서 사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