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을 껍질째 씻어 먹을 때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구는 것보다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씻는 것이 잔류 농약 제거에 더 효과적인가요?

과일을 껍질째 씻어 먹을 때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구는 것보다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씻는 것이 잔류 농약 제거에 더 효과적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과일을 껍질째 드신다면 흐르는 물에 여러번 헹구는 것보다 물에 잠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는 방법이 좋은데요,

    물에 담가두면 과일 표면에 묻어 있는 잔류농약이나 이물질이 물에 떨어져 나오는데 도움이 되고, 이후 흐르는 물로 헹궈주면 남아 있는 물질을 씻어낼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에서도 실제 과일과 채소를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는 방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과는 물에 약 1분 정도 담갔다가 깨끗한 물로 씻고, 표면을 부드러운 천 등으로 닦아 껍질째 먹는 방법이 좋고, 포도는 송이째 물에 잠시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고, 딸기처럼 표면이 부드러운 과일은 세게 문지르지 말고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좋습니다.

    즉, 과일은 물에 잠시 담가 가볍게 흔들에 씻은 뒤 흐르는 물에 헹궈주는 방법으로 관리하셔서 껍질째 건강하고 맛있는 과일 드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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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물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씻는 담금물 세척이 흐르는 물에 바로 여러 번 헹구는 것보다 잔류 농약 제거에 더욱 효과적이랍니다.

    1 ) 흐르는 물 세척 : 흐르는 물에만 씻으면 물과 과일 표면이 접촉하는 시간이 몇 초에 불과해서 농약 성분이 물에 충분히 녹아 나오기 어렵습니다.

    2 ) 침지 세척 : 반면에 물을 받아서 과일을 1-5분 정도 푹 담가두면 수용성 농약이 용해될 시간이 충분히 확보되어서, 껍질 표면의 미미한 굴곡과 틈새까지 물이 구석구석 스며들어서 잔류 물질을 느슨하게 불려줍니다.

    3 ) 연구 결과 :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연구에 있어서도 넉넉한 물에 과일을 1-3분간 담가둔 뒤 손으로 가볍게 저어주고, 마지막에 흐르는 물로 헹구는 방법이 흐르는 물로만 계속 씻는 것보다는 농약 제거율이 높고 물 낭비도 훨씬 적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보통 식초나 베이킹소다, 전용 세정제를 써야 농약이 더 잘 빠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순수한 수돗물에 담가두는 것과 비교하면 제거율의 차이는 크지가 않습니다.

    >> 과잉 첨가물은 과일의 영양소나 향미를 손상시킬 수 있어서 깨끗한 수돗물만으로 충분하겠습니다.

    TIP : 껍질째 드실 때는 수돗물에 3-5분간 침지 후 손으로 표면을 가볍게 문지르며 씻고, 마무리로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헹궈내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여기서 농약이 뭉쳐 남기 쉬운 꼭지나 움푹 파인 부위만 칼로 도려내고 드시면 껍질의 영양을 안심하고 섭취하실 수 있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