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나아지지 않는 증상 때문에 걱정입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30대

두달째 가슴 답답함 명치 이물감 답답함 허리와 등의 뻐근함과 불쾌감등이 나아지질 않습니다 오늘 체중을 재봤는데 한달 전 보다 2.5~3kg정도 빠졌더라구요.. 위내시경 심초음파 혈액검사 복부ct다 문제 없다는데 ct상으로 나오지 않거나 발견하지 못한 이유로 암일 가능성도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위내시경은 위장 내부의 점막 병변을 직접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검사이며, 복부 CT는 간, 담낭, 췌장, 신장 등 주요 복부 장기의 구조적 이상이나 종양을 높은 정확도로 찾아낼 수 있습니다. 또한 심초음파와 혈액검사까지 모두 이상이 없었다면, 해당 장기들에 구조적인 암이나 큰 병변이 존재할 확률은 매우 낮겠고, 영상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는 미세한 점막 변화나, 장기 자체의 구조적 문제보다는 신경계 조절 이상, 위장관 운동 기능 저하, 또는 극심한 스트레스 및 불안으로 인한 기능성 질환일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적인 스트레스, 불안, 혹은 지속되는 신체적 불편감(가슴 답답함, 명치 이물감 등)은 자율신경계를 자극하여 소화기능을 떨어뜨리고, 식욕 부진이나 실제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마음의 고통이나 불안이 신체 증상으로 강하게 나타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 외, 등과 허리의 뻐근함은 흉추부의 근막동통증후군이나 자세 문제, 또는 만성적인 소화 불량 및 위식도역류증과 연관되어 연관통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미 구조적인 검사(내시경, CT 등)를 마쳤으므로, 동일한 검사를 반복하기보다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위식도역류질환, 혹은 자율신경실조증 등에 대한 전문적인 약물 치료나 대증 치료를 받아볼 것을 권하며, 아울러 지속되는 불안감이 체중 감소와 증상 악화에 큰 영향을 주므로, 정신건강의학과 상담도 치료의 중요한 축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체적·정신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다룰 수 있는 상급 병원 진료와 전문의 상담을 통해 꾸준히 도움을 받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검사가 대부분 정상이라면 큰 암 가능성은 낮아 보여요. 지금은 큰 병으로 단정하기보다 원인을 차근히 찾는 게 중요해요.

    다만 한 달에 3kg 감소는 의미 있는 변화라, 안심만 하시기보다 주치의와 상의해 추가 검사나 경과 관찰을 권해요.

    증상 지속 시 기능성 위장장애, 역류, 근골격 문제도 고려할 수 있어요. 불안과 스트레스가 증상을 키우기도 하니 규칙적인 생활과 수면을 챙기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