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양은 냄비로 끓인 라면이 맛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가 주로 먹는 인스턴트 음식 중에 라면은 양은 냄비로 끓였을 때 유독 맛이 있는 것 같아요. 양은 냄비로 끓인 라면이 맛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양은냄비로 끓인 라면이 유독 맛있는 이유는 높은 열전도율 덕분에 짧은 시간 동안 고온에서 면을 꼬들꼬들하게 익혀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알루미늄 소재의 양은냄비는 열전도율이 매우 높고 비열이 낮아 불을 켜자마자 물이 순식간에 끓어오릅니다. 센 불에서 단시간에 끓여내면 면발이 물을 과도하게 흡수하기 전에 익어 탱글탱글한 식감이 유지됩니다. 그리고 조리 시간이 길어지면 면에서 전분이 많이 나와 국물이 텁텁해지고 면이 퍼지는데, 양은냄비는 강한 열로 순식간에 면 겉면을 익혀 전분이 과도하게 녹아나오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노란 양은냄비 비주얼은 분식집이나 추억의 공간을 떠올리게 합니다. 미각은 시각적 연상과 기억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에 뇌가 음식 맛을 더 풍성하게 인식하게 됩니다.

    하지만 양은냄비의 피막 코팅이 벗겨지면 알루미늄 성분이 용출될 수 있으므로, 긁힘이 심하거나 오래된 냄비는 새것으로 교체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실재로 양은 냄비로 끓인 라면이 더 맛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는 양은의 높은 열전도율 때문 입니다.

    라면의 맛은 면발이 좌우 합니다.

    양은은 스테인리스에 비해 열전도율이 3배이상 높기 때문에 불을 켜자마자 순식간에 물이 끓게 됩니다. 그래서 끓는 물에 면과 스프를 넣어도 고온을 유지한체 계속 끓게 되는데 이 덕분에 면의 겉과 속이 균일하게 익으면서 면속의 전분이 밖으로 흘러나오지 않아 면발이 탱탱하고 쫄깃하게 살아나서 맛있는 라면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