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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여우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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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어르신 맹장염수술 안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93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수면제, 치매약,신경통 약

제가 돌보던 93세어르신이 맹장이 조금 터졌다는데 병원에서 수술이 어렵다고 지켜보자고 진통제만 놓고 있다네요.

괜찮은건지 걱정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초고령의 환자로 수술 시 얻어지는 이득과 부작용을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적어주신 내용만으로 평가가 어려우나 맹장염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로도 호전되기도 합니다.

    다만 파열로 인해 복막염이 심한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하시 쇼크사 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깊은 경과관찰과 수술 결정이 필요하겠습니다.

    1명 평가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93세 고령의 어르신이 맹장염으로 고생하고 계신 상황에서 수술 여부에 대해 고민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고령의 환자에게서 맹장염이 발생하면,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수술의 위험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고령 환자는 전신마취나 수술 후 회복과정이 어려울 수 있어, 수술 대신 보존적 치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맹장이 조금 터진 경우, 복강 내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지만, 상태가 안정적이라면 항생제 투여와 같은 보존적 치료로 증상을 관리하기도 합니다. 병원에서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 동반 질환의 유무, 일반적인 신체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술보다는 관찰과 약물 치료의 방침을 세운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상태 악화 시에 신속히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그렇다기 보다는 리스크를 비교했을 것입니다

    맹장염을 치료하는 방법에는 항생제 치료도 있습니다

    효과적이구요

    아마도 마취를 하는데 있어서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하신 것 같습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