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시기부터 폭언에 노출되면 아기한테 어떤영향이 있나요?
시댁과 같이 살고 있는데
시아버님께서 거의 닐마다, 아니면 2일에 한번씩 폭언을 하십니다.
며느리인 저한테 하시는건 아니고 주로 시어머님과 저희 신랑한테 해요.
당연히 욕도 섞여있구요.
시어머님께
확 죽여버릴까보다. 미쳤구나.
여자가 고분고분해야지. 옛날같았으면..아우..씨..진짜..
제남편에게는 정신머리가 빠졌다고 하면서...
살면서 누가 이렇게 화내고, 욕하는 모습을 많이 보지 못해서 저는 신생아 아기 안고 있으면서 심장이 벌렁벌렁합니다
가장큰걱정은 저희 애기가 이 상황에 계속 노출 되고 있다는 겁니다
현재 63일되었구요
신생아 시기부터 이런 폭언에 노출되면 아기한테 안좋은 영향이 미칠까요?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아기에게 폭언은 좋지 않습니다.
폭언은 아기에게 학대하는 것입니다.
아기에게 폭언을 한다면 아기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주는데요.
정서적 불안감, 공포감, 정신적스트레스, 정신이상증세, 성격변화 등 안 좋은 영향을 많이 줍니다.
또한 할아버지의 언어폭언은 커서도 자신의 관념이 할아버지의 틀에 박혀서 나오지 못합니다.
중요한 건 시아버님께서 사회불만이 많으시다면 본인이 변화를 해야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시아버님께서 센터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아기를 위해서라도요.
폭언이나 폭력적인 행동 등 부적절한 표현은 상대방뿐만 아니라 자신에게도 큰 상처를 줄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적절한 표현 대신 대화와 소통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해결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배우자와 함께 시부모님과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도 중요합니다. 만약 지속적으로 문제가 개선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와 상담하거나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참여하는 중재자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신생아라고 괜찮겠지라고 생각을 하실 수 도 있지만 아이의 어머니가 들으시고 받는 스트레스가 그대로 아이에게도 전달이 됩니다. 스트레스받을 때 신체는 호르몬 중의 하나인 코르티솔을 방출하여 모유의 성분으로 들어가 모유의 흐름을 낮출 수도 있구요. 아이도 부모의 감정을 표정과 목소리로 다 느끼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어릴 때 시아버님이 고치실 수 있도록 다함께 이야기를 나누어보시고 최대한 노출안되게 방법을 찾으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네. 이런 상황에 계속 노출되다보면 아이의 정서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게 사실입니다.
또한 아이들은 성인의 말과 행동을 쉽게 따라하기 때문에
아이가 그런 부정적인 말과 행동을 따라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는 보육자의 언어습관을 아주 어릴때부터 들어오며 누적시켜 배운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과정에서 좋지 않은 언어습관에 많이 노출이 된다면 후에 아이의 언어습관에 큰영향을 미칠 듯 합니다. 아이는 어른의 거울이란 말이 이런 것 때문에 나온 말이죠. 좋은 본보기를 많이 보여줘야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아이가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히는 인지하지는 못하겠지지만 성장하면서 지속적으로 폭언이 노출이 된다면 정신적및 감정적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수는 있습니다. 또한 주변 환경에서 많은 것을 습득하며 언어와 태도에 민감하게 반응할수도 있어서 불안, 우울, 행동에서 문제를 일으킬수 있으니 폭력적인 상황들을 노출시키지 않는것이 중요합니다.
과거 언론사에서 양파와 흰쌀을 가지고 실험을 했었습니다. 한쪽은 실험군에는 지속적으로 비속어와 욕과 같은 바르지 못한 언어상황에 노출시키면서 함부로 이야기를 듣게 했고 그 반대 실험군에는 바른말, 고운말을 계속적으로 해주었습니다. 그렇게 2주일이 지난 후 각각을 열어서 확인해 본 결과는 고운 말, 예쁜 말을 들어왔던 쪽은 비록 썪었지만 악취가 난다거나 보기흉한정도는 아니었고 못된 말들을 들어온 실험군쪽은 심한 악취와 함께 보기 흉하게 변해있었습니다.
아이가 복원에 노출이 되게 되면 아무래도 정신적 심리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된다고 합니다. 살아있지 않은 양파와 쌀과 같은 것들도 저렇게 언어에 큰 영향을 받는데요. 하물며 우리 사람과 같은 진화된 생물들이라고하여 아무 이상이 없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되도록이면 따로 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평소 가정에서 폭언과 욕설 부모의 잦은 싸움에 노출 되는 경우 아이의 심리적이고 정서적인 방향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부정적인 언어들과 폭언 부분에 노출 된 아이들은 정서가 발달 될 시기에 부정적인 정서들만 받게 되고 그 과정에서 아이 역시 부정적인 사고 방식이 생기며 그 행동들을 똑같이 모방하게 됩니다.
정서적 불안정은 아이의 성격에도 영향을 끼치며 사회성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특히 이러한 행동들은 아이의 자신감 역시 떨어지게 되며, 부정적인 것에 노출 된 아이들은 감각 불안도가 높아지게 되며 그 과정이 아이의 생활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어른들의 부정적인 폭언은 아이에게 독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가능하다면 아이 앞에서 싸움을 자제하세요.
안타깝습니다 자면히 영향을 미치지요 시아버님 께서 오래된 습관에 의한 언어습관 같습니다 가족회의를 통해 정중히 개선을 요청햐 보시고 환경을 개선해 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분가를 고려해 보세요 힘내세요
아기가 말귀를 알아듣지는 못하지만
분위기만으로도 울어버리는게 아기입니다.
분명 안좋은 영향이 있을겁니다.
아기를 위해서라도 분가를 하시는게 좋은 선택일거 같습니다.
시아버지께서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학대를 하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신생아는 무에서 유로 모든것을 습득하는시기입니다.
아기가 서로 포용하고 사랑받는 환경에서 커야 정서적으로도 바르게 클수있습니다.
아기를 위해서 환경을 바꾸는것이 좋겠습니다 분가할 형편이 안돼신다면 친정으로 들어가시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이러한 폭언이나 욕설에 자주 노출되면 아이는 자라면서 무의식적으로 회피하고 주눅이 들게 될수 있으며
이후 행동에 대해서도 욕설을 사용하거나 감정적으로 강하게 폭발하거나 하는등 문제가 될수있을것입니다.
매우 안좋습니다. 아이들에게 예쁜말 예쁜것만 보여주라는 이유가 있습니다. 신생아라 못 느낄것이라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 말이 안 좋다는걸 뇌와 분위기등이 알려줍니다. 그러므로 이런 폭언은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