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이 치킨스톡을 주셔서 사용중인데 다시다보다 치킨스톡이 음식이 감칠맛이 더 좋던데 다시다와는 무슨 차이가 있나요?

다시다를 안 쓰면 맛이 안 나서 약간씩만 사용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처음 써보는 치킨스톡을 지인이 주셔서 잘 사용하고 있는데요. 음식이 맛이 훨씬 상승하던데 이것도 조미료인지 아니면 다시다보다는 나은 건지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 수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치킨스톡, 다시다는 모두 감칠맛을 내는 조미료 식품군이나 성분 구성, 향미에서 어느정도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쇠고기 다시다] 정제염, 설탕과 함께 쇠고기 양념 분말이 약 5~10%정도 포함되어 있고, MSG 비중이 높아서 강한 육향이 있답니다.

    [치킨 스톡] 닭고기 농축액이나 추출물이 주 원료이며, 제품에 따라 닭고기 성분이 15~30%까지 포함되어 원물의 깊은 맛이 강하답니다. 치킨스톡에는 단백질 분해 성분인 아미노산과 핵산계 감칠맛 성분이 조화롭게 혼합이 되어 있어서 식재료의 본연 맛을 저해하지 않고, 전반적인 향미를 20~30%정도 상승시켜준다 합니다.

    다시다가 한국식 국물 요리에 맞는 묵직한 맛을 내고, 치킨스톡이 서양 요리 베이스 스톡 개념을 바탕으로 보통 볶음, 파스타, 중화요리같이 광범위하게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나트륨 함량은 100g당 약 15~20g에 달해서 소금 대용으로 소량만 사용해주시는 것이 권장되고 치킨스톡이 더 맛있게 느껴지는 이유는 닭고기의 깔끔한 향미와 감칠맛 때문이랍니다.

    치킨스톡도 가공된 조미로라 다시다보다 좋은 건강식이라기 보다 요리의 성격에 따른 선택의 차이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채택 보상으로 282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예전에는 다시다만 주로 사용했지만, 조미료가 다양해지면서 다시다 사용량도 줄어드는 편인데요,

    치킨스톡도 다시다도 둘 다 감칠맛을 내기 위한 조미료 이지만, 원료와 맛이 다르기 때문에 맛의 풍미가 다르게 느껴집니다.

    다시다는 주로 글루탐산나트륨과 같은 감칠맛 성분을 중심으로 맛을 내는 경우가 많아서 맛이 빠르게 올라오는 편이고, 치킨스톡은 닭고기 추출물, 지방, 향미 성분이 함께 들어가 있어 감칠맛에 깊은 풍미가 나는 편입니다. 성분을 보면 둘 다 나트륨이 포함된 조미료라서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치킨스톡은 풍미가 강해서 적은 양으로도 충분한 맛을 낼 수 있는 편입니다. 또 다시다는 국, 찌개, 나물 등 전반적인 한식에 무난하게 잘 어울리는 반면, 치킨스톡은 파스타, 볶음요이, 수프처럼 양식이나 퓨전요리에 더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참치액젓을 요즘엔 많이 사용하는데요, 어떤 조미료든 적당량 적절하게 사용하셔서

    건강한 식사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