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현재 연애상대와 더 연애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남녀 동거 커플 입니다

연애한지는 2년 정도 되었고, 동거한지는 1년 조금 넘었어요

저는 여자고 내년쯤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 이 남자와 계속 살아도 될지 고민이에요

고민하는 이유

1. 남자 직업 없음

연애 시작했을 땐 나름 중견 기업에서 저보다 연봉을 더 받으며 근무 중 이였는데, 발전가능성이 적고 다른 쪽에서 근무를 해보고 싶다며 퇴사

구인 중 이지만 거의 1년째 성과 없음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모아둔 돈, 혹은 집안으로 부터 지원받아 생활 과연 직업을 잘 가질 수 있는지 의문

(본인 여자는 현재 직장생활 약 3년차 중소기업 재직중)

2. 반반 혹은 재정적인 부분

연애 초반에는 번갈아 내고 그랬는데, 상대방이 재정적인 부분에서 너무 잰다고 느껴져서 제가 먼저 반반 가계부를 제안 했어요

비록 상대방이 저보다 1.5배 정도를 먹더라도 저는 반반으로 하고 있는 것에 불만은 없었는데

아무래도 직장도 없도 여유도 없다보니 더 그런진 몰라도 너무 반 딱 나누려고하고 그래요

서로 먼저 내려고 하고, 상대방이 내면 뭐라도 답례하고 이런 분위기를 원하는데 이 사람은 그렇지 않아서 이런 감정까지 느끼며 만나야할까? 라는 고민이 듭니다

3. 성적인 부분이 맞지 않음

남자쪽이 모태솔로라 그런지, 사귄지 이렇게 되었는데 리드할 줄도 모르고 그렇다고 잘한다거나 이렇지도 않아요

결국 안하고 살게 되는데 이게 맞는지 싶습니다..

익숙해지면 더 하겠지 싶은데 먼저 분위기 잡을줄도 아예 모르고 답답해요

4. 장점

이런 것을 상쇄시키던 장점은 이해심이 넓고 감정기복이 적어 저에게 굉장히 잘해줍니다

추운날 밖에가서 음료수도 사다주고 팔배게를 매일 해준다던지 등 굉장히 다정해요

제가 하자는 것 왠만하면 전부 다 듣습니다

그리고 가정사를 이해해줍니다

제가 부모님과 절연을 하고 사는 사람인데, 화목하지 않은 집안이 흠이 될 처지인데도 저의 선택과 상황을 이해해줘요

너무 좋은 사람인데, 이게 결혼을 해도 될 사람인지 제가 믿고 기다리면 언젠간 변화되어 잘 살수 있을지 고민이 되네요

2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남자분이 경제적인 부분 즉 글쓴이분한테 의지하려고 하는 것. 또한 있네요 그리고 만족스럽지 않는 관계여서 신중히 다시한번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 큰일납니다ㆍ지금 상태에서는 결혼을 하면 아마도 하루가 멀다하고 다툼이 납니다ㆍ먼저 남자분이 직장을 가지고 어느정도 기간이 지난후 생활비에 대한부담감이 없고 저축을 할정도가 되면 그때 결혼 생각을 해보는게 좋을것 같네요ㆍ연애는 사랑으로 감쌀수있지만 결혼은 현실입니다ㆍ

  • 현재 연애상대와 더 연애를 해야할지 고민이신데 장 단점이 명확하네요 일단 일을 하면서 이직을 하는게 나았을텐데 아쉽고 성적인면도 중요해요 다정하고 착한것이 모든 것을 상쇄시켜 준다면 상관없지만 벌써부터 이런데 평생할 수 있을지 생각 잘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인자한 땅돼지150입니다.

    남자분이 경제력은 없는데..

    착한분 같습니다.

    돈으로 사람을 평가 해서는 안되는데..

    남자분이 직장이 없으면 결혼 해서는 여자분이 힘이 듭니다.

    아직 20대라고 하니..

    결혼을 좀 나중에 하는건 어떤가요?

    남성분들에게 20대는..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을 때 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지금 상태로는 결혼을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결혼은 곧 현실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렵게 되면 분병 불화가 일어나게 되는데요. 일단 경제적으로 좀 마련을 한 후에 결혼을 해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안녕하세요 귀여운 사슴520입니다 사람이 좋으면 좀더 사귀여 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취직을 하셔서 경제적으로 좀 여유로워지면 안정적으로 살수있을것 같은데요.

  • 사람이 좋은데 상황들이 별로라 되려 좋은 상황은 아닌걸로 보입니다. 고루 채워갈 수 있는 사람이 가장 좋은건데, 진지하게 고민해보셔야 할듯해요

  • 무직 이면 경제력이 없다는거네요

    사랑하는데 돈은 중요하지 않지만 없으면 삶이 고달파집니다

    그리고 속궁합도 안맞으면 힘들죠

    속궁합 맞는 사람 찾기 힘들지만 평생 살아갈건데 인간의 욕구를 참기 힘들겁니다

    언젠간 일탈할수있어요

    일탈해서 안좋게 될 수도 있고요

    이런걸 뛰어넘을 만큼 이남자 더 못만날거 같으면 계속 만나셔도 되지만 아니라면 헤어지는것도 고민해보셔야합니다

  • 사람이 좋으면 능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괜찮지 않을까요?정말 자상한 사람만나기 어렵던데… 아르바이트나 다른 일들 하면서도 충분히 먹고 살기는 해요 근데 진짜 인성 이상한 사람들은 같이 살기 어렵고 지옥같을 수도 있어요. 

    근데 성적인 부분은 위험하네요. 성적인 부분도 잘 맞아야 하는데 말이죠.

  • 안녕하세요. 풍성한바다사자입니다.

    사람이 좋다면 계속 만나도 괜찮으나 이런 저런 상황들이 별로 인 것 같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성실성과 근면성 그리고 성적인 부분 그리고 다소 무드가 없더라도 다른 부분들에서 잘 맞으면 괜찮으나 뭔가 불만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그 사람을 챙기며 살 것인가 나도 챙김을 받으며 살 것인가를 잘 생각해보세요. 의외로 타인을 챙기다 보면 정말 지치더라구요. 가끔은 의지하고 싶고 믿음직한 사람이 좋은데, 항상 불안한 뭔가가 있더라구요.

  • 우선 남자쪽이 무직인것에 피판적으로 보이네요

    물론 새로운직업을 구할수도 있겠지만 무직생활이 길어지다보면 더 나은 직장을 구하기 힘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능력이 출중하다면 예외일수 있습니다.

    성격으로 앞으로의 생활을 가름하기엔 섣부튼 판단이될거 같습니다. 제일중요한것이 성적인부분일텐데...이거 위험합니다;;

    같이 공부를 하시거나 관계시 리드하게끔 유도해 보세요 ㅎ

    당신은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 모태솔로인데 1년사귀고 동거라니 남자분이 매력이 많았나보네요 아무래도 좋은 직장을 다니던게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지 않았나 싶네요 직장이 없는데 결혼자체가 가능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 뭐니뭐니해도 인성이 최고라는 생각입니다. 돈이나 직장 등은 없다가도 생기지만 됨됨이는 그렇지 않거든요. 결정은 질문자님몫이니까 깊게 고민해 보시고 현명한 선택하세요.

  • 결과적으로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주고 너무 잘해주는 성격을 보고 결혼까지 가느냐 아니면 다른 단점들로 인해 헤어져야 하느냐 고민을 하시는 거 같습니다. 취업은 중견기업 갈 정도면 조금만 더 노력하면 가능할 거 같고 경제적인 측면은 질문자님이 어느정도 이해를 해주고 있어서 문제는 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성적으로 맞지않아 안하고 살고 있다는 부분은 솔직히 부부로 가는 단계에 문제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남녀 사이에 성적인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남자친구의 단점이 성격으로 완전히 이해가 되지 않을 경우 헤어짐을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 가장 시급한건 경제적인 부분인거 같습니다. 진지하게 두분의 미래에 대해서 대화를 하셨으면 합니다. 현재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질문자님이 가장 불안하고 걱정되는 부분들을 얘기해 주시고 , 미래의 계획이나 취업 대한 노력 여부, 혹은 창업에 대한 계획이 있는지 등 앞으로의 경제활동이 얼마나 확실하고 가능한지 답을 해주길 원한다고 얘기해 보셨으면 합니다. 만약 아무 생각이 없다면 그때는 만남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 나에게 잘해주고 다정다감 하다면

    딴부분이 좀 미약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것 나에게 잘해주고 무슨일이던 시키면 잘하고,

    그것이 최고 입니다.

    취업은 할수있게 힘을 보태주시고,

    성생활은 본인이 리드하여 잘하시면 되고 모르면 슬슬 가려쳐 가며 해보세요,

    그것도 재미 있을수 있습니다.

    남자들중에 소극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제가 볼때는 취업만 되면 별문제 없다고 봅니다.

  • 동거를 하고나서 직장을 그만두고 뭐라도 해야하는데 1년째 쉬고 있다는것은 여자에게 의지하고 있는 나약한 성격입니다 재정적 뒷받침 없는 결혼생활은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성적인 면에서도 동거생활부터 저정도면 결혼후에는 더 어렵습니다. 리스부부가 될확률도 높습니다. 마지막 넝수 자상하고 이해한다는 것도 두고봐야합니다. 지금은 얹혀사는 입장이니 최선을 다해야겠지요 저의 생각은 약간 결혼까지는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 성격이 모든걸 커버해주네요.

    제가볼땐 남자와 더 오래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면 취직이 잘되는 지방으로 옮겨보시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어떤지역은 취업의 기회가 널린 지역도 있습니다. 중소기업을 다닌다고 하셨으니 다른지역으로 이사를 하는것도 고려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청주도 좋습니다. 충북에 위치한 청주는 인근지역을 흡수하면서 공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리적으로 중심에 위치해있기때문에 어느지역으로든 이동이 편리합니다. 청주에는 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sk하이닉스가 크게 위치해 있는 만큼 그에 맞는 중소기업들도 많이 있고, 다른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매우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성격은 고치기 어렵습니다.

    장점이 모든 점들을 커버할만큼 동거를 오래 유지하고 계시는것도 대단한 것입니다.

    경제활동을 위해서 구직활동을 한다고 하지만, 쉽지않습니다. 눈높이가 높다보니 다른 직업은 성에 차지도 않는것이고요.

    경제활동에 있어서 남자분이 결함이있을만큼 끈기가 없고 책임감이 없는거라면 더 고민해봐야겠지만, 직업에 귀천이 없듯이 남자분이 경제활동을 지속하고싶어하는 노력이 보인다면 다른지역으로 취업을 고려해보시는것도 나쁜방법은 아닙니다. 워라벨을 중요시한다고는 하지만, 우리나라는 서울에서 경제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왠만큼 해서는 절대 살아남기힘듭니다. 눈높이를 조금 낮춰서 취직의 기회가 널린 지역으로 이사를 하는것도 생각해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한살이라도 젊을때 이사를 해야, 터를 잡고나서 나중에 이사 하려면 힘드니 진지하게 남자분과 상의하셔보세요.

  • 안녕하세요 남다른오릭스 74입니다.

    답변드리겠습니다.

    단점에서 부각된게 재정적인 부분이 커보입니다.

    3번 같은 경우에야 솔직히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는 생각이 안드는 분야라고 생각이 들고

    요즘 취업시장이 매우 안 좋긴 합니다. 그래서 취업이 잘 되지를 않는데

    만약 남자친구가 구직에 큰 열정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면 헤어지는 것이 좋겠고

    그게 아니라 결과는 아직 까지는 아쉽지만 열의를 가지고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라면

    좀 만 더 기다려보세요.

    장점에 써놓은 성격을 보면 구직활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서 돈을 번다면

    여자친구분께 잘 대해줄 거 같아요

    그렇게 된다면 단점으로 지적되는 1,2번은 해결될거라고 생각이 들고요

  • 안녕하세요^^

    직업적인 부분과 금전적인 부분은 아직 1년밖에 안되었으니 성실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면

    더 지켜보셔도 될거같구요

    말씀처럼 이해심이 많고 감정기복이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괜히 성격이 중요하다고 하는게 아니에요

    그중에서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은 평생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1순위라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