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결국 치매, 암을 포함한 생명에 위협을 주는 질병도 노화에 따른 현상일까요? 그렇다면 노화를 늦추거나 노화에 따른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 책도 있을 것 같은데요.
여러 논문을 읽고 잡지를 읽고 나름대로 공부를 해본 결과 치매, 암, 심장질환, 당뇨 등등 이런 질병들이 노화에서 비롯된다는 공통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근거로 노화가 가속화되는 시점부터는 계속 상승하다가 85세 이상 즉, 노화가 완벽히 이루어지는 시점부터 그래프가 점점 아래로 우하향을 합니다. 즉 암에 걸리는 확률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죠.
경험적으로 봤을 때 90대에 접어든 사람들은 이전에 얻은 기저질환이 아닌 이상 상당수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나는 것도 같습니다.
혹시 노화를 늦추거나 그에 따른 질병을 예방하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루는 책이 있을까요?
데이비드 싱클레어의 책은 읽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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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아티아의 저서 아웃라이브와 발터 롱고의 저서 장수하는 식단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아웃라이브는 암, 심뇌혈관 질환, 신경퇴행성 질환, 대사 질환을 네 가지 주요 질병으로 규정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운동, 영양, 수면, 정서적 건강에 대한 과학적 접근법과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장수하는 식단은 세포의 자가포식과 복구 기전을 활성화하는 단식 모방 식단을 중심으로, 장수 유전자를 깨우고 노화 관련 질병을 예방하는 식사법에 대해 분자생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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