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당뇨가 오고 건강하던 신체가 갑자기 안좋아지니 사는게 무의미 해지고 나이들어서 추하게 사는것보다 일찍 생을 마감하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좀드네요 제가 50대라 요즘같은 백세시대에 그렇게 늙었다고는 볼수없지만 삶의 의욕이 없어지네요 사실 죽을 용기도 없으면서 이런생각이드니 참 못난놈인건 맞는데 자꾸 늪으로 빠져들어가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