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앞에서 말조심 해야 하겠죠???

전에는 별 생각 없이 배우자와 여러가지 일을 이야기했는데 어느 순간 아이들이 제 말에 귀를 기울인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들 앞에서는 부부간 대화도 조심해야 하겠죠??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아이들은 생각보다 부모의대화를 많이 듣고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배우자의 험담, 경제적 걱정, 가족 갈등처럼 불안감을 줄수 있는 이야기는 아이 앞에서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반면 일상적인 대화나 서로 존중하고 의견 조율하는 모습은 아이에게 좋은 의사소통 보여주는 교육이 될수있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180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네, 아이가 커갈수록 부부간 대화도 아이가 듣는다는 전제로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서로에 대한 비난, 경제적인 문제, 다른 가족에 대한 험담 등 아이가 불안하거나 한쪽 편을 들어야 한다고 느낄 이야기는 피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모든 대화를 숨길 필요는 없고,

    의견이 다를 때에도 서로 존중하며 대화하는 모습 자체가 좋은 교육이 될 수 있습니다.

    이미 아이들이 귀를 기울인다는 걸 느끼셨다면 중요한 이야기 없는 곳에서 하고,

    아이 앞에서는 말투와 표현을 한 번 더 걸러 주세요.

    그리고 실수로 언성이 높아졌다면, 나중에 아이에게 서로 미워하는 게 아니라 설명해 주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이 부부끼리의 대화를 자세하게 귀기울여 듣다보니

    아무래도 부모로서 아이들 행동이 신경 쓰이셨나 보네요~

    일단은 아이들이 어느정도 컸기 때문에, 부부끼리의 대화가

    어떤것이 좋고 아닌지를 판단을 할 수 있는 나이기는 하지만

    완전히 아기가 아니라도해도, 당연히 아이들 앞에서는

    부부끼리의 대화도 조심해 주시는것이 필요하기는 합니다.

    학교 들어가기 전, 미취학 아동시절에도 어른들의 말을 그대로

    흡수하고 따라하기는 하지만~ 초등학교 아이들도 마찬가지로

    부모님의 말을 스펀지처럼 흡수하기 때문에 아이 앞에서의 말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볼 수 있어요

    물론 아이들도 눈치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어른들끼리 대화하는 거에 중간에 끼어들지 말아야 하다는

    그런 인지 능력은 있어서.. 보통 가만히 있기는 하지만

    사실은 아이들이 거실에서 딴청을 피우거나 자기 놀이에 집중하는 것

    같아도 부모님이 주고받는 이야기와 말투, 분위기를 귀신같이

    다 듣고 느끼고 있는 중이기도 한답니다.

    다만 아이들이 어른드링 불편해할까봐 티를 안 내는 거에요~

    특히 아이들앞에서 부부끼리의 대화라고 해도..

    혹시나 다른사람을 흉보는 말을 하시거나, 아니면은 돈에 관련된

    예민한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시거나, 그외 여러가지

    아이들도 알만한 부정적인 대화를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을 수 있는데

    이런 대화들을 아이들도 들었을때 정서적으로 당연히 안 좋기도하고

    어린시절부터 불안감을 심어줄 수 있으니 최대한 자제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부부끼리 대화하실때 서로에 대한 긍정적인 표현을 하는 말이나

    격려하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시면

    아이들도 그 대화를 들으면서 분명히 많은 이로움이 있을거에요

  • 안녕하세요. 조계준 청소년상담사입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아이들의 교육에 질문자님은 무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당연히 부모님들의 말을 아이들은 귀담아 들으며 부모님은 아이들의 거울이라는 말이 왜 나왔는지 아셔야 합니다. 아이 앞에서는 비속어나 화를 내며 싸우는 행동은 절대 아이들 앞에서 하는 것은 명백한 아동 학대입니다. 아이가 들어도 상관없는 대화주제라면 괜찮지만 민감한 문제라던지 어른들만이 말할 수 있는 주제들은 아이들 앞에서 하지말고 부부 둘만의 자리에서만 하는 것이 옳은 교육방식입니다. 특히 아이들 앞에서 싸우거나 비속어를 섞어서 말을 하는 것은 명백한 아동학대이며 절대 해서는 안되는 짓입니다.

    결론적으로 부부간 대화를 아이들 앞에서는 꼭 조심하시고 감정이 격해지고 싸움이 날 것 같다면 아이가 없는 장소로 이동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아이들은 생각보다 부모의 대화를 잘 듣고 말투와 태도까지 배웁니다. 부부의 일상적인 대화는 괜찮지만 서로를 험담하거나 돈,가정문제, 아이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처럼 불안감을 줄 수 있는 내용은 아이 없는 곳에서 나누는게 좋습니다. 의견이 달라도 존중하며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좋은 교육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부모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눈치가 빠르고 부모의 대화 내용을 스펀지 처럼 흡수 합니다.

    그리고 부모가 무심코 나눈 경제적 고민이나 타인에 대한 불만, 걱정거리를 들으면 아이도 우리집에 무슨일이 생기지는 않는지.. 식의 불안감을 크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 앞에서는 경제적 어려움, 뒷담화, 비판, 평가, 비교 등의 주제들은 피해야 조심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