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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밝은꼬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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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밑이 계속 떨립니다(아마 마그네슘)

마그네슘 영양제를 먹다가 영양제가 떨어져서 안먹게되니 눈밑이 계속 떨립니다

운동은 하루 최소 1시간 주 5회 이상, 이틀에 한번은 무조건 샐러드& 육류, 수면시간 최소 7시간, 과식을 하는 경우가 잦지만 당류는 되도록 피하는 편 입니다 왜 이럴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예슬 영양사

    박예슬 영양사

    프리랜서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눈밑 떨림은 꼭 마그네슘 부족 때문만은 아닙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피로, 스트레스, 카페인 과다, 수면 리듬 불균형입니다.

    운동을 주 5회 이상 1시간씩 한다면 땀으로 전해질이 빠져 일시적인 마그네슘 부족이 생길 가능성은 있습니다.

    또한 과식을 자주 한다고 하셨는데, 혈당 변동이 커져도 눈 주변 근육이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커피를 자주 마신다면 카페인 영향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눈밑 떨림은 일시적이며 충분한 휴식, 수분 섭취, 전해질 보충으로 호전됩니다.

    마그네슘을 다시 소량 복용해보고 1~2주 내에 좋아지면 단순 결핍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떨림이 몇 주 이상 지속되거나 얼굴 다른 부위까지 번지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눈밑 떨림이 대사적인 요구량과 공급량 사이의 불균형이 있는 상황입니다. 마그네슘이 필요한 상황도 맞습니다. 왜냐하면 마그네슘을 끊자마자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주 5회, 1시간 이상의 운동은 건강에 정말 좋으나, 생리학적으로는 마그네슘 소모가 꽤 큰 환경입니다. 근육이 수축하고 이완을 할때 그리고 에너지ATP를 생성할 때 마그네슘은 필수 효소로 작용하게 됩니다. 그리고 땀을 통해서 전해질이 배출되며, 이때 혈중 마그네슘 농도(정상치: 0.7~1.1 mmol/L)가 유지가 되더라도 근육 세포 내 농도가 먽버 떨어지면서 경련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과식을 자주 하시는 습관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량이 음식물을 대사하며 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에 비타민 B와 마그네슘이 빠르게 소모됩니다. 당류를 피하시더라도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섭취량이 많으면 이를 분해하기 위한 미량 영양소 요구량이 일반인의 1.5~2배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현재 질문자님은 식단(이틀에 한 번 샐러드) 만으로는 운동으로 인한 손실분을 충분히 채우지 못하게 된 상대적인 결핍 상태로 보입니다. 흡수율이 높은 글리시네이트나 말레이트 형태의 마그네슘을 하루 350~450mg 정도 섭취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칼슘,마그네슘 비율을 2:1이나 1:1로 유지해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칼슘만 높고 마그네슘이 낮으면 근육은 이완되지 못한채 계속 수축(떨림)하려 합니다. 샐러드를 드시지 않는 날에도 아몬드 30g당 80mg이나 호박씨 같은 고함량 간식을 추가를 해보세요.

    운동량이 많으신 만큼 마그네슘 연비가 높으시니 영양제를 꾸준히 유지해보시는 것이 빠른 해결방법이 되겠습니다. 만약에 충분한 보충 후에도 증상이 지속이 된다면 스트레스 수치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성인 기준 상한섭취량 400mg이나 200mg이하를 권장드려요) 여부도 모두 점검해보시길 바랄게요. 활기찬 일상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