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중대 하자를 은폐하고 정상 기기로 속여 판매한 뒤, 증거 인멸 및 잠적한 중고 거래 사기 사건

피해 요약]

당근마켓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3 모델을 300,000원에 직거래로 구매하였으나, 판매자가 기기 내부 배터리 팽창(스웰링)으로 인한 액정 들뜸이라는 중대 하자를 고의로 은폐하고 판매한 사건입니다.

[상세 경위]

판매자는 게시글에 어떠한 하자 고지도 하지 않았으며, 현장에서도 정상 기기임을 보증하며 판매하였습니다. (당시 케이스가 장착되어 있어 육안으로 결함 식별이 불가능했음)

귀가 후 케이스를 탈거하자마자 액정 측면이 심하게 벌어진 중대 하자를 발견하여 즉시(인도 후 24시간 이내) 판매자에게 연락하였습니다.

판매자는 "팔 때는 없었다, 알아서 하라"며 책임을 회피하였고, 구매자가 전문적인 결함 증거를 제시하며 대화를 시도하자 해당 판매 게시글을 즉시 삭제하고 소통을 거부(잠적)하고 있습니다

해당 결함은 단시간에 발생할 수 없는 구조적 결함임에도 이를 숨기고 정상가에 판매한 점, 문제를 제기하자마자 증거 인멸을 위해 게시글을 삭제하고 잠적한 정황으로 보아 명백한 기망 의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경찰 신고가 가능 할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배터리 팽창은 단기간에 발생할 수 없는 중대 하자이며, 이를 숨기고 정상가에 판매한 뒤 게시글을 삭제하고 잠적한 행위는 명백한 사기죄에 해당합니다.

    ​현장 직거래였더라도 케이스로 하자를 교묘히 가린 점과 문제 제기 직후 증거를 인멸하려 한 정황이 뚜렷하므로 경찰에 고소장이나 진정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채팅 내역, 입금 증빙, 하자 부위 사진을 챙겨 경찰서를 방문하시고, 당근마켓 고객센터에도 해당 사용자를 신고하여 상대방의 정보를 확보해 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