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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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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뭘 어떻게 하는게 맞는걸까요??

3년 만난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 사겨본건 처음인데요 결혼 생각도? 있어서 아빠랑 같이 밥을 먹었는데요 제 앞에서는 좋게 얘기했는데 동생 말을 들어보니깐 얼굴 못 생겼다고 얘기하면서 좋게 생각할려고 노력한다는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 (아빠는 부모라서가 아니라 남들이 봐도 이쁘다는 얘기를 자주 들어서 외모 부심이 엄청 강하시거든요) 동생이랑 엄마는 남자친구를 안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책임감 없고 일 머리 없고 답답한 스타일?? 이라 생각합니다) 동생도 그렇고 엄마도 한번 생각하는건 바뀌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좋아할수는 없을거 같고 예전에 본 철약관에서 말해준 남자 상이랑도 많이 달라요 이제는 저 또한 결혼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어요(남자친구 행동때문에) 어차피 헤어지지도 못하는데 이런 고민하는 제 자신이 한심하고 뭐하자는건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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