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백제가 가장 먼저 전성기를 누린 이유는 뭔가요?
삼국시대 대표 국가인 고구려, 백제, 신라는 각 국가마다 전성기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장 먼저 나라가 생겼던 고구려보다 백제의 전성기가 빨리 왔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국 시대에서 백제가 4세기에 가장 먼저 전성기를 맞이합니다. 그 이유는 우선 3세기 고이왕 당시 6좌평와 16관등제와 관복제를 제정하였습니다.
또한 백제는 한강 유역을 근거로 성립되어 교통, 농경 등에 유리하고 중앙 집권적 영역 국가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4세기 근초고왕은 황해도 지역까지 진출하고, 마한을 복속하였으며 중국, 왜와 교류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인문·예술 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뛰어난 왕(근초고왕)이 제일 먼저 나타났던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고, 무엇보다 하남위례성 인근의 '한강유역'을 거점으로 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중국과 왜(일본) 등과 교류가 쉬웠다는 점 역시 백제가 가장 먼저 전성기를 누릴 수 있었던 이유로 꼽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한강유역을 점령하고 있었고 중국과의 교역으로
문화가 융성했습니다. 반면에 고구려는 중국과 경쟁해야 했고, 신라는 동쪽에 치우쳐져 있어서 중국의 선진문화를
받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구려의 광개토태왕이 판을 뒤집어 버립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근초고왕은 삼국시대 백제의 제13대 왕입니다. 재위 기간은 346년∼375년인데 즉위 후 왕권 강화·확립에 주력한 후 활발한 정복활동을 전개했다. 낙동강 서쪽의 가야 세력을 영향권 안에 넣었고, 371년 벌어진 평양성 전투에서는 고구려의 고국원왕을 전사시키고 대방 고지까지 차지하여 백제 역사상 최대의 영역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고구려는 광개토대왕 (374~412)은 18세의 어린나이에 왕위에 올라 대정복 전쟁을 하였다고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루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