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할 때 1인분 양이 적다고 느껴지는 상황은 공감이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식당의 1인분 기준은 개인의 포만감이 아니라 표준 제공량을 기준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표준 제공량은 원가, 영양기준, 조리 단가 등이 반영되는데요, 그래서 공기밥 1개는 평균적인 활동량의 성인을 기분으로 한 탄수화물 섭취량을 반영한 것이지만, 개인의 체격, 활동량, 식사 속도에 따라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즉, 기본 공기밥이 작다기보다는 개인 필요량과 차이가 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 한 끼 식사의 포만감은 밥 양뿐 아니라 반찬의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구성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밥을 추가 해서 만족되는 경우는 해당 식사가 탄수화물 중심이거나 단백질, 지방이 부족한 메뉴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밥 양을 늘리기 보다는 단백질 반찬을 함께 보완하는 것이 혈당 안정과 포만감 유지에 더 도움이 됩니다.
식당 1인분은 평균 기준의 제공량이기 때문에, 개인에 따라 추가 섭취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인데요,
본인의 활동량과 포만감 기준에 맞춰서 균형있게 조절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