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냉동 닭가슴살 올바르게 해동하는 법은?
매일 저녁 냉동 닭가슴살을 데워 먹으려고 하는데요,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을때 주의할 점과 올바른 방법이 있을까요?
냉동 상태에서 일단 냉장 해동을 한 다음 돌려야 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냉동 닭가슴살은 냉장 해동 후 가열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맛도 좋습니다.
전날 냉장실로 옮겨 천천히 해동하면 수분 손실과 식감 저하를 줄일 수 있습니다.전자레인지로 바로 해동할 경우에는 해동 기능(약하게)을 사용해 중간에 한 번 뒤집어 고르게 녹이는 것이 좋습니다.
완전히 익히기보다는 해동만 한 뒤, 다시 짧게 나눠 데우는 방식이 촉촉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가열할 때는 물이나 육즙이 날아가지 않도록 랩이나 뚜껑을 덮고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오래 한 번에 돌리면 퍽퍽해지기 쉬우니 짧게 나눠 데우는 것이 핵심입니다.냉동 닭가슴살은 해동 방법에 따라 식감과 안정성이 달라지는데요,
가능하면 냉장 해동 후 가열하는 방식이 가장 좋습니다. 전날 저녁에나 아침에 냉동 닭가슴살을 냉장실로 옮겨 천천히 해동하면 육즙 손실이 적고 식감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반대로 실온 해동은 세균 증식 위험이 있어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전자레인지로 바로 조리할 경우에는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한데, 냉동 상태 그대로 돌리면 겉은 과하게 익고 속은 덜 익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능하면 해동 후 가열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돌려야 한다면 해동기능을 이용해서 중심부까지 어느 정도 녹인 뒤, 짧은 시간씩 나눠서 가열하는 것이 좋고, 한번에 오래 돌리기보다 중간에 뒤집어주면 열 전달이 고르게 되서 좋습니다. 식감이 퍽퍽해지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열 할 때 랩을 살짝 덮거나 물을 한두 숟가락 추가해서 수분을 유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닭가슴살도 촉촉하고 부드럽게 드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냉동 닭가슴살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며 식감을 부드럽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조리 전날 냉장실로 옮겨서 천천히 녹이는 냉장 해동을 거치시는 것이 이상적이랍니다.
냉장 해동은 빠른 온도 변화에 따른 드립 현상(육즙이 나오는 상태)을 방지해서 고기가 퍽퍽해지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인데요, 만약에 시간이 촉박해서 전자레인지를 바로 활용해주셔야 한다면, 냉동 상태 그대로 가열하시기 보다, 해동 모드를 먼저 사용하셔서 결빙된 부위를 조금 녹여주는 것이 좋습니다(3~5분)
[주의할 점] 수분관리입니다. 닭가슴살을 내열 용기에 담으신 뒤 소량의 물을 약간 뿌리시거나 젖은 키친타월로 덮어 가열해주시면 수분 증발을 막아서 더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에 길게 돌리시기보다는 30초에서 1분 단위로 끊어서 상태를 확인해서 뒤집어 주시는 것이 열을 균일하게 전달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상온 해동은 미생물 번식과 식중독 위험이 커서 지양하셔야 하며, 되도록 전날 냉장 해동을 마친 상태에서 포장지를 약간 까서 공기를 통하게 하고, 짧게 데워내는 방식이 위생, 맛을 모두 챙기실 수 있겠습니다.
조리가 끝난 후에도 약 1분정도 그대로 두는 레스팅 과정을 거치면 잔열이 내부까지 고르게 퍼져서 더 맛있게 드실 수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