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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혼내지않다가 이제 좀컷다 싶어서 혼내면 말을더 안듣나요?
어릴적에 혼내지않다가 이제 좀컷다 싶어서 혼내면 말을더 안듣나요? 완전 어릴때부터 조금씩 혼내야지 말을 듣는건가요? 안혼내다가 혼내면 반발심이 더 큰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이가 혼내면 더 말을 안들어서 걱정이 되겠습니다.
아이를 어릴 때는 크게 혼내지 않다가 어느 정도 자라서 갑자기 혼내기 시작하면, 아이 입장에서는 혼란이나 반발심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전까지는 혼내는 경험이 거의 없었는데 갑자기 강한 제재가 들어오면, 그것을 일관된 규칙이나 교육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억압이나 부당한 대우로 느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꾸준한 경험을 통해 ‘어떤 행동은 허용되고, 어떤 행동은 제한된다’는 경계를 학습합니다. 따라서 완전히 방임하다가 갑자기 엄격해지면, 아이는 규칙의 기준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반항하거나 말을 듣지 않는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반드시 아주 어린 시절부터 강하게 혼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일관성’과 ‘명확한 기준’입니다.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무조건 혼내는 것보다, 상황에 맞게 차분히 설명하고 필요할 때는 단호하게 제재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즉, 혼내는 것 자체보다 부모가 보여주는 태도와 규칙의 일관성이 아이의 행동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도 부모의 반응이 예측 가능하고 공정하다고 느낄 때, 반발심은 줄어들고 규칙을 받아들이는 태도가 생깁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일관되게’ 지도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말을 잘 듣지 않는 이유는
자아가 성립이 되었고, 자기 주장에 대한 호불호가 강하기 때문 입니다.
아이의 훈육은 아이가 잘못함이 있으면 그 즉시 단호함으로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아이의 잘못된 부분을 짚어주고
왜 그것이 잘못 되었는지에 대한 옳고. 그름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는 부분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라는 말 처럼 아이가 세 살 무렵 부터 옳고. 그름을 명확하게 인지시켜 주는 것이 필요로
하겠습니다.
또한, 훈육을 하지 않다가 갑자기 훈육을 하게 되면
아이의 기질에 따라 정서적. 심리적으로 위축감.불안함. 무서움. 공포 및 반발심이 생겨 날 수 있겠습니다.
어릴 때 크게 혼내지 않았더라도 아이가 성장한 뒤 규칙과 기준을 알려주는 것은 충분히 의미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화를 내며 혼내기보다 왜 그런 행동이 문제인지 차분하게 설명하고 일관된 기준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부모의 태도가 안정적이고 반복적이로 이어지면 아이도 점차 규칙을 이해하고 행동을 조절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마다 다르지만 어릴 때 전혀 훈육 없이 지나쳤다가 나중에 갑자기 혼내면 반발심이 강해질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혼내는 횟수가 아니라 일관성과 명확성입니다. 어릴 때부터 작은 규칙과 일관된 결과를 알려주면 혼낼 때도 이해가 쉽고 반발이 줄어듭니다. 늦게 시작했다면 짧고 단호하게, 이유와 대안을 함께 설명하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어릴 때 혼내지않다 갑자기 혼내면 아이는 이를 가르침이 아닌 부당한 공격으로 느껴 반발심이 커질 수 있습니다. 훈육은 무섭게 혼내는 것이 아니라 아주 어릴 때부터 되고 안되는 것의 한계를 일관되게 알려주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아이가 컸다면 강압적인 통제보다는 부모와의 신뢰 회복이 우선일듯 합니다. 감정적으로 화를 내기보다 명확한 규칙을 함께 정하고 잘못된 행동은 단호하되 인격적으로 존중하며 대화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어제까지 용납이되던 것이 갑자기 통제를 받는디 생각하고 자신이 바탕으로 삼았던 삶의 규칙이 한순간 뒤엉키며 혼란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어느때보다 대화와 소통이 절실히 필요해보입니다.
도움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