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레알코믹한뱀파이어
이런 경우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남자친구랑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데 남자친구는 지금 일을 두개나 하고 있는 상태고 살도 찌기도 했고 정신과 약을 복용하는 중이라 성욕도 많이 떨어진 상태이기도 합니다. 남자친구는 지금 어머니와 살고 있는데 간섭이 엄청 심한 편이라서 들었습니다 ㅠ 그런 이유로 저와 대화할 기회가 많이 없었고 그게 둘다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어요. 최근에 남자친구가 저에게 다른 남자랑도 대화하는건 어떻겠냐고 해서 동의하에 다른 남자랑도 유사연애?같은걸 시작했는데 처음에 당연히 괜찮다고 했으니까 본인이 싫어하는데도 억지로 저를 위해서 했을거라고는 생각이 없었습니다. 오늘 얘기를 들어보니까 제가 다른 남자랑 대화하고 있을거라는 생각 자체가 너무 힘들고 오히려 이게 turn off???이라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어차피 제가 다른 남자랑 대화를 하든 말든 남자친구가 성욕이 없는건 똑같잖아요...우선 남자친구는 제가 이걸 그만뒀으면 좋겠다는데 어차피 이걸 그만둬도 성욕 문제라던지 시간이 부족하다던지 그런건 없어지지 못할 거 같아서 꼭 이걸 그만둬야 하나 싶고요....저도 우울증이 있는데 저는 이민 갈 생각이 있어서 현재 약을 복용하고 있는 남자친구와는 달리 딱히 약을 살 여윳돈이 없습니다. 저는 시골에 살고 있어서 일자리도 많이 없고 있더라도 먼곳에 있어서 채용이 되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울증 때문에 외로움도 더 많이 느끼게 되는 거 같습니다. 지금 시간 차이가 8시간 정도인거 같은데 새로 대화하고 있는 남자는 그나마 7시간 차이인가 그렇습니다. 당연히 시차가 덜 나니 오전에는 외롭게 있다가 오후에 연락이 남자친구보다 먼저 오니까 더 반갑기도 한거 같고요. 그리고 그 사람은 친구로써 많이 괜찮은 사람인거 같아서 이렇게 빨리 이별을 하고 싶진 않습니다. 제가 갑작스레 이별하는 것도 감당을 잘 못해서요....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그냥 남자친구가 불행하냐 제가 불행하냐의 문제인데 제가 또 계속 희생을 해야 하는걸까요? 저는 일단 내년에 이민을 가면 새로 만난 그 사람과는 연락을 끊을 생각이라서요. 이미 남자친구의 부탁으로 이탈리아 유학 준비도 그만두고 남자친구 나라의 언어를 다시 배워야 했고 따로 대학도 다시 알아봐야 했고 제 부모님이 반대하는데도 계속 사귄다던지 많은 저는 희생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민 갈때까진 10개월 정도 남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제일 좋은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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