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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내일도엄준한운동가
내일도엄준한운동가

2차성징 관련질문 이거 때문에 스트래스도 많이 받아요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제가 예전부터 또래보다 키도 작고 그래서 성장검사도 많이 받고 합니다. 또래보다 2-3년 느리다고 하더라구요.그런데 이제 벌써 제가 중3이더라구요.

이번년도에 키가 5센티 컸긴했지만 근데 아직 키도 156이고 생식기 털 겨 털도 없어요..ㅠㅜ 근데 요즘 조금?엄청 가끔? 여드름아 나긴 하더라구요 무슨 병이 있는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개인에 따라 생리적으로 또래 보다 성장이 늦는 경우도 있지만 걱정하시는 바와 같이 내분비 질환이 원인이 되는 경우 있습니다.

    성장판에 문제가 없는데도 또래보다 2차 성징이 늦어진다면 내분비 내과를 방문하여 호르몬 검사를 받아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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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명하신 내용만 보면 질병 가능성은 낮고, 체질적으로 사춘기가 늦게 오는 경우에 더 가깝습니다. 이를 체질성 성장·사춘기 지연이라고 하며, 남자에서 비교적 흔합니다. 또래보다 2–3년 늦게 시작하지만 결국 정상 범위로 따라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중3 시점에서 키 156cm, 1년에 5cm 성장했다면 성장판 기능은 유지되고 있다고 해석합니다. 음모·겨드랑이털이 없고 여드름이 아주 초기로 나타나는 것은 아직 사춘기 초입 또는 시작 직전 단계일 가능성이 큽니다. 남자 사춘기는 고환 크기 증가가 가장 먼저 나타나고, 털·변성·급성장은 그 이후에 옵니다. 겉으로 보이는 변화가 없다고 해서 내부 호르몬 이상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만 14세가 지나도 고환 성장 자체가 전혀 없으면 호르몬 검사를 고려하지만, 이미 성장 중이고 여드름이 시작됐다면 진행 신호는 있는 상태로 봅니다. 스트레스나 불안이 사춘기를 앞당기거나 막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심리적 부담은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정기적인 성장 추적과 소아청소년과 또는 소아내분비과에서의 경과 관찰이 적절한 수준이며, 대부분은 치료 없이 자연 진행합니다. 성장호르몬 결핍이나 성선기능저하증 같은 질환 소견은 지금 정보만으로는 뚜렷하지 않습니다.

    1명 평가
  • 당장 이야기 하신 내용만으로 구체적으로 질병이 있는지 어떤지 평가를 하고 감별 및 진단을 내리는 것은 유감스럽지만 가능하지 않습니다. 가장 흔한 것은 체질적인 성장 지연이긴 합니다만, 드물게 호르몬 관련 질환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라도 문제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감별을 해보시길 희망한다면 소아내분비내과 등에서 진료 및 정밀하게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