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의 부당한 요구에 받아들인 약속은 꼭 지켜야 하나요

스팸 사기 관련 전화라고 생각이 들어서 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고객을 미리 묶기 위한 재약정 관련 전화였죠 형은 나에게 작은 목소리로 이렇게 말하라고 시킵니다 그리고 전화를 끊었죠 그 이후 형은 나에게 넌 해텍 더 못 받을 수 있었다고 도움을 조건으로 선뜻 6만원을 달라고 요구 합니다 멍청하게 그 돈을 준다고 서로 약속을 했었지요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서 사전 합의도 없었고 내가 먼저 형에게 고마워서 6만원을 줄게 라고 말하지 않았죠 형이 먼저 나에게 그런 요구를 한겁니다 다시 생각해보니 부당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정말 동생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도움을 준거라면 돈을 요구 하지 않는 게 맞지 않은가요?

돈 6만원은 지원금 받은걸로 드리기로 했어요 아직 지원금 받지 않았거든요 돈을 안줘도 될까요?

여러분 볼 때 약속을 철회 하고 다시 형이랑 논의 하는걸 추천하나요?

그리고 부당하다고 생각이 듭니까?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형의 요구가 부당한가?

    충분히 부당하다고 느낄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사전에 금전적인 대가를 약속하지 않았음

    • 형이 먼저 6만 원을 요구했음

    • 도움을 준 뒤 금액을 정한 것임

    • 질문자님은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동의했음

    다만 형이 도움을 줬다는 사실까지 부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도움에 대한 고마움과 6만 원을 반드시 지급해야 하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지원금을 아직 받지 않았다면 일단 지급하지 말고 형과 다시 이야기해보세요.

    처음에는 갑자기 그런 이야기를 들어서 주겠다고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돈을 주기로 한 것도 아니고 갑자기 금액이 정해진 것이라 부담스럽다. 이 부분은 다시 이야기했으면 좋겠다.

    정도로 말하면 됩니다.

    결국 약속을 일방적으로 깨기보다는 재논의하는 것이 가장 깔끔합니다. 형과 이야기한 뒤 납득이 되면 지급하고 여전히 부당하다고 생각한다면 지급하지 않는 방향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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