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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왕나비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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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시는 커피 디카페인 커피을 먹어야 좋은가요

당뇨병이 있는데 일반 커피보다는 디 카페인 커피가 더 좋을까요 매일 아메리카노커피를 한두잔의 커피를 마시는데 디 카페인 커피가 더 좋은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박예슬 영양사

    박예슬 영양사

    프리랜서

    안녕하세요. 박예슬 영양사입니다.

    당뇨가 있다면 커피 자체보다는 당이 들어가지 않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설탕이나 시럽이 없는 아메리카노를 하루 1~2잔 마시는 정도라면 일반 커피도 크게 문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혈당을 약간 올릴 수 있지만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커피 후 혈당 변화를 직접 확인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만약 커피를 마신 뒤 혈당이 올라가거나 심장이 두근거리고 수면에 방해가 된다면 디카페인으로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매일 즐기시는 커피 한두 잔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이실텐데, 당뇨라는 상황을 고려하고 계시네요. 보통 일반 커피보다는 디카페인 커피가 혈당 관리 측면에서는 안전한 선택이 되겠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일반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이 인체의 "아드레날린" 수치를 높이게 됩니다. 아드레날린은 저장된 당을 혈액 속으로 방출하게 유도하고, 보통 일시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게 됩니다. 제2형 당뇨분이 카페인을 섭취하셨을 때 식후 혈당 수치가 평소보다는 약 10~20% 높게 나타나고, 인슐린 감수성은 약 15% 정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합니다. 카페인은 간에서 포도당 대사를 방해하게 되고 세포는 혈액 속의 당을 흡수하는 효율도 떨어뜨리니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의 변동 폭을 키우게 됩니다.

    이번에는 디카페인 커피의 장점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디카페인 커피가 카페인을 대략 95%이상 제거한 상태랍니다. 카페인으로 인한 혈당 교란도 없이 커피 속 유익한 항산화 성분을 드실 수 있습니다.

    1)클로로겐산(Chlorogenic Acid): 커피에 많은 폴리페놀 일종이며, 당의 흡수를 늦추면서 인슐린 민감도를 개선하는데 좋답니다.

    2)마그네슘: 커피 한 잔에는 약 7mg의 마그네슘이 있으며, 포도당 대사에 꼭 필요한 미네랄이랍니다.

    3)수치: 일반 아메리카노 한 잔(약 250~300ml)에는 100~150mg의 카페인이 있지만, 디카페인은 2~5mg 내외로 상당히 적답니다.

    현재 하루 한두 잔의 아메리카노를 드시고 계시다면, 몇 가지 더 나은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전보다는 오후로 드시는 것을 권장드려요 대략 10~11시가 좋습니다. 인체는 코티솔(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높은 아침 공복보다 점심 전이나 점심 식사 후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 드시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디카페인 공정중에 화학 용매를 사용하지 않은 스위스 워터 프로세스 원두를 택하시면 더 깨끗하고 건강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설탕, 시럽, 크림은 피하시는 것이 좋고, 블랙 상태로 드시는 것이 혈당 수치 100mg/dL(공복 기준) 미만 유지를 도와줍니다.

    당뇨 관리중이시면 일반 커피의 카페인이 인슐린 효율을 떨어뜨리니, 디카페인으로 교체하시는 것이 장기적인 혈당 안정화에 유리하겠습니다. 궁금증이 해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신성 영양사입니다.

    당뇨병이 있는 경우 매일 마시는 커피를 반드시 디카페인으로 바꿔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카페인이 혈당과 혈압, 수면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개인에게 더 맞는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아메리카노 자체는 칼로리와 당이 거의 없어 직접적으로 혈당을 크게 올리지는 않지만,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인슐린 민감도를 낮춰 일부 사람에게서는 식후 혈당을 조금 더 높게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공복 혈당이 자주 높게 나오거나, 같은 식사를 했는데도 커피를 마신 날 혈당이 더 높게 측정된다면 카페인의 영향일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은 교감신경을 자극해 혈압을 일시적으로 상승시키고 심박수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위산 분비를 촉진해 속쓰림이나 위 불편감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면 다음 날 혈당 조절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저녁 시간대에 커피를 마시는 경우라면 디카페인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반면 혈압이 안정적이고, 커피를 마셔도 혈당 변화가 거의 없으며, 수면에도 문제가 없다면 하루 1~2잔 정도의 아메리카노는 크게 문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커피에 첨가되는 성분은 주의가 필요한데, 설탕, 시럽, 프림, 달콤한 파우더가 들어간 커피는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가능하면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블랙커피 형태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일정 기간 일반 커피를 마신 날과 디카페인을 마신 날의 식후 1~2시간 혈당을 비교해 보는 것입니다. 본인의 몸이 카페인에 얼마나 민감한지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하루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