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미혼남자가 결혼한친구랑 약속잡던중 부인이랑 같이 가도될지 물어볼때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혼인 남자입니다.

친한 친구 한 명이 있는데, 그 친구는 결혼한 상태입니다. 결혼 후에는 서로 먹고살기 바쁘다 보니 예전처럼 자주 연락하거나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친구의 조부상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되어 위로 문자를 보냈고, 이후 연락을 주고받다가 오랜만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약속을 잡는 과정에서 친구가 “아내와 같이 나가도 괜찮겠냐”고 물어봤습니다.

갑작스러운 질문이라 조금 당황해서 일단 생각해보고 연락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친구는 제가 20대 때 힘든 일이 있었을 때 도움을 많이 줬던 친구라서, 친구의 부탁을 무조건 거절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원래 내향적인 성격이고, 친구의 아내분과는 친분이 전혀 없습니다. 저도 현재 여자친구가 없는 상태라 친구 부부와 저 혼자 셋이서 만나게 되면 조금 어색하고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친구끼리 둘이 만나는 자리라면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아내분이 함께 계시면 아무래도 말이나 행동을 더 신경 쓰게 될 것 같고, 평소처럼 편하게 친구와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결혼하신 분들께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보통 결혼한 이후 친구를 만날 때 배우자와 함께 나가는 경우가 흔한 편인가요?

그리고 저처럼 친구의 배우자와 친분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친구가 배우자와 같이 만나자고 한다면, 자연스럽게 함께 만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부담스럽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이번에는 친구와 둘이 만나는 것이 좋을까요?

친구의 부탁을 무시하고 싶지는 않지만, 제가 불편한 상태에서 억지로 만나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아 고민이 됩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나 결혼하신 분들의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친한 친구인데 부인 소개를 못하셨나보네요. 친구분이 이참에 소개시켜주시려고 한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부담스러우시다면 말씀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나중에 여친 생기면 같이 만나자고 말씀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친한 친구라면 어차피 님 성격 아실테니까 솔직하게 말씀하세요.

    채택 보상으로 104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아무래도 미혼한 친구와 결혼한 부부가 어디 여행을 같이 가거나 하면

    조금은 서로 불편한 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따로 가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 결혼하고 친구 보자고 하는데 아내 함께하는 건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드물기는 합니다. 그 친구는 아마도 20대 질문자님 어려울 때 도움 준것을 아내에게 말 핬고 아내는 질문자님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함께 맍나고 싶어 하는데 그냥 같이 만나세요 어색한 분위기 처음 3분 정도 지나면 괜찮아 집니다. 만나세요 그리고 그 친구 자랑 아내에게 많이하면 두사람 관계 그만큼 좋아집니디. 그리고 점수 잘 받고 아는 친구 등 여자 소개 받는 기회 만드세요

  • 본인이 괜찮으면 좋다 불편하면 우리 둘만 보자고 하세요

    친구분께서 서운할 수 있지만 만남이 불편해지면

    그 인연은 오래가기 힘들기 마련입니다